센티멘탈 그래피티 2

어릴때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던 게임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센티멘탈 그래피티 2. 일단 연애시뮬레이션이구요. 전연령입니다. 이거 기억에 게임잡지 부록으로 얻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이 아래 나오는 스샷들은 전부 여기저기서 구해온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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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이틀 화면. 무난하구요. 2000년에 나왔었군요, 이거 ..제 기억에 의하면 히로인이 12명인가 합니다. (...아, 무서워라. 취향대로 골라잡아인가..) 그리고 좀 다른 것이라면 타 연애시뮬레이션과 달리 여기 나오는 사람들 고딩이 아냐!! 대딩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참 신선한 게임이네요.. 뭐 히로인 연령이 뭐던 간에 솔직히 별로 상관없는게 이거 전연령이거든요. '18세가 넘어야 H씬이 나올 수 있다는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대학생이다' 이런게 아니라구요. 음.. 대략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주인공은 사진부고 선배의 명령에 따라 사진전에 낼 미인사진을 찍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은 히로인 12명 중 한명이 되겠죠. ..아마 그럴꺼에요 -_-.. 그리고 센티멘탈 그래피티 1의 주인공과 히로인 12명은 전부 친한 사이였으나 1편의 주인공은 사망했다는 듯한 설정입니다. 와, 히로인 아니면 맘대로 죽여버리는구나. 이 회사 무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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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놈, 수첩에 히로인들 데이터 적고 다니고.. 스토커 기질이 있는지도?!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전형적인 미연시 (전연령! 강조중!) 이지만 그 때는 '와, 이런 게임도 있었구나'라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 전에 도키메키를 해봤었지만 그때는 SFC판인데다가 에뮬이 맛 가서 (...) 이 게임을 혹시 하게 될 분. 이 분만 믿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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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엔도 아키라. 10월 31일. AB형.

하악하악 모에 캐릭터. 필이 딱 꽂히지 않나요. 살짝 츤데레 (어이) 하여튼 이 게임을 뒤돌아 보니 아키라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제일 맘에 들었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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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볼까도 했지만 구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 패스. 그냥 기억 속의 추억으로 남겨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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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Game 2007.12.03 12:46

심슨 가족 영화 (The Simpsons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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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던킨앤도너츠가 이분을 광고모델로 섭외한다면 마케팅 대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심슨가족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용산 CGV에서 봤구요. 친구들인 KK군, J군하고 봤는데 들어가니 절반은 커플, 절반은 초딩... 실망스럽게도 CGV에서 심슨가족을 하루에 2번 밖에 상영 안 하더군요. 다른 영화들은 거의 끊임없이 하루종일 상영하는데 말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대작을 이렇게 대우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애니메이션 = 얘들용'이라는 인식이 새삼 생각나는 살짝 씁쓸한 현실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대박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치앤스크래치 나와서 폭소 (....) 오프닝은 TV판의 그것과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소파 개그가 빠졌더군요. 그 대신 오프닝에 다른 재밌는 요소들이 추가되었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패러디가 여기저기 난무하니 집중하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듣기에는 심슨 TV판에서 나온 요소가 살짝 패러디 되는 것도 있다는데 제가 TV판을 전부 보지는 못해서 그런지 못 찾겠더군요.


재미는 확실히 보장합니다. 영화 상영 내내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으니까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여기저기서 웃음이 나왔달까요. 사람들마다 웃음포인트가 달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끝없이 산발되는 웃음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영화가 끝나버렸습니다. 영화보고 나서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것도 오랜만이군요.


PS : 아! 엔딩크레딧 꼭 보시길. 영화 끝까지 엔딩크레딧 간간 사이에 별별 요소들이 계속 나옵니다.
PS2 : 엔딩크레딧 뒷부분에 한국이름들이 나오는데 한분 이름이 KIM DUK HOO (김덕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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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Animation 2007.12.03 12:34

역전재판 1 리뷰

오늘 소개할 게임은 역전재판입니다. 말 그대로 변호사가 되어 재판을 하는 게임이죠. 장르는 무려 '추리 재판 어드벤쳐'! 이 게임은 게임보이어드밴스와 NDS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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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이틀 화면]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변호사가 되어 법정사건 하나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을 맡자마자 재판에 들어가는 무개념 변호사가 없듯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죠. 재판 전까지 사건지와 관련인물을 조사해서 증거물들을 찾아내고 진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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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증거를 찾아보아요]


재판에 필요한 증거물들과 사실들을 전부 얻게 되면 재판이 시작됩니다. 재판은 법정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형식대로 증인 하나 불러놓고 변호사와 검사가 증인을 심문하며 서로 피고인의 유죄, 무죄를 밝히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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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오덕..]


 

역전재판의 증인들은 왠지는 모르지만 정상인이 거의 없더군요. 윗 스샷처럼 오덕후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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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하는 증인. 지금은 대충 얼굴이 밝지만....]


 

재판 증언을 하는 증인이 옳은 말만 하면 좋겠지만 역전재판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검사에게 입막음을 당했다던가, 사건을 잘못 목격했다던가, 아니면 증인이 범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증언을 잘 듣다보면 헛소리를 하는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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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원!]


'잠깐!'을 외치고 '너 왜 헛소리 해!' 라고 지적해줍시다. 그럼 증인이 당황해서 사실을 말하던가 아니면 급조한 헛소리를 더 주절거립니다. 증인이 당황하면 얼굴이 꽤 웃기게 바뀝니다 ...나름 제작자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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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자 대머리가 되어버림]


헛소리를 주절거리는 증인의 증언에서 발견되는 모순과 재판 전 조사할 때 찾아낸 증거물들을 잘 연관 시켜보면 대충 사건 진상이 보이죠. 그럴 때는 증인을 씹어주며 거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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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음성이라 가슴이 다 시원]


'이의있소!' 라고 외쳐줍시다. 게임 이름이 '역전재판' 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불리한 사건들만 나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피고인의 유죄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그러나 그런걸 전부 뒤집어 역전시키고 한마디 외쳐주는 "이의있소"! 정말 시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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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라이벌. 미츠루기 검사]


물론 검사측도 그냥 쉽게 지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증거를 보여달라면서 발악합니다. 끝에 엉뚱한 증거물을 보여주면 그냥 져 버리기도 하니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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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물 제시는 신중하게..]


참고로 역전재판 재판 중에는 감점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재판도중 별것 아닌 내용에 이의제기를 하거나 증거물제시를 하면 재판장이 변호인을 바보취급하며 감점포인트를 줍니다. 감점포인트이 다 깎이면 재판장이 '변호인의 말은 들어줄 필요도 없군요'라고 하며 곧바로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해 버립니다. 한마디로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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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나루호도 변호사. 나루호도'는 일본어로 '과연..'이라는 뜻]


증언의 모순과 적절한 증거물이 합쳐지면 재판의 흐름은 순식간에 플레이어에게 넘어옵니다. 검사도 어쩔수 없이 굴복해야 할 정도로 명백하게 드러나는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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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검사. GG 치다]


플레이어가 머리를 잔뜩 굴려서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해 내면 재판은 끝납니다. 재판장의 망치가 내려가며 선고되는 무죄. 무죄선언 받아내면 사건종료. 플레이어는 다음 사건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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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근엄한 표정인 재판장. 하지만 이 사람 참 줏대없어요]


자, 허접한 글이나마 리뷰를 써 봤습니다. 역전재판은 1~3편은 GBA로 발매되었고 지금 NDS로 4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역전재판은 공식 한글화가 발매되지 않았지만 그러나 아마츄어 한글패치팀들이 만든 한글버젼이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 그럼, 다같이 외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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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Game 2007.12.03 12:14

성계의 문장 4화 리뷰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얼마만인진 몰라도 성계의 문장 리뷰 4화 들어갑니다. 성계시리즈 다 본게 6월쯤이었는데, 이제야 4화리뷰라니... 귀차니즘의 위력인걸까나요 (.......) 아, 네타는 언제나 있습니다!

순조로워야 할 제국 수도를 향한 우주항해. 하지만 순찰함 고슬로스가 잠시 들릴 장소였던 스파그노프 성계로 향하는 길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함정들. 아브 제국과 사실상 적국 관계인 "인류 통합체" 소속이라는군요. ..그냥 대충 "적 돌격함 이라고 여겨집니다" 라는 겁니다.
 
"님하, 님은 겐도우..?" 무개념 엘레베이터 안내판 (.......)

렉슈 함장님의 결론. 전투의 승률이 매우 낮으므로 비전투요원인 진트 "백작 공자"님은 고슬로스의 연락정을 타고 먼저 스파그노프에 가라는 거군요. 그리고 라피르는 진트를 데리고 스파그노프에 데리고 가는 임무를 받는군요.

적 앞에서 도망칠 수 없다며 거부하려는 라피르를 호되게 혼내고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렉슈 함장님. 하지만... 「락파칼에서 만납시다. '나의 사랑하는 전하'」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보는 제게 이 대사는... (흑흑)

라피르를 생각하는 렉슈 함장님의 마음..? 진트와 라피르를 실은 연락정은 갈 길을 떠나고.. 정체불명의 인류 통합체와의 교신연결에 성공하고 대답을 기다리지만... 결국, 전화의 불길은 치솟는 것인가...?!

그나저나... 진트의 헛소리일려나 진트에게 전투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수도까지 데려다주지 못할거 같다며 렉슈 함장님이 심각한 분위기로 말하는데... 결국 너에게 전투따위야 교통기관의 혼란일 뿐인거냐.. -ㅁ-;; 이건 지하철파업, 택시값인상 등 따위가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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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Animation 2007.12.03 00:52

성계의 문장 3화 리뷰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아, 자아,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나는 성계의 문장 리뷰 들어갑니닷 - ! 저는 이미 성계의 문장을 다 보고 성계의 전기에 들어갔지만 게으른 리뷰君은 아직도 3화군요. 흥흥, 리뷰君 게을러.. (리뷰군은 또 누구야..?!) 언제나 말하듯 네타 는 어디서든지 나타날지 모르는 물건. 알아서 조심하세요~

수도로 데려가 줄 순찰함 "고슬로스"에 착함한 진트. 라피르는 이 곳의 "상사 수기생"이죠. 저 사람들이 하고 있는건 凸이 아니라 아브식 경례입니다. 단지 찍힌게 이상하게 찍혀서 (..) 가운데 손가락이 아니라 검지 중지 두 손가락이에요. 순찰함 고슬로스의 렉슈 함장님. 자상하신 듯한 함장님이시지만 이 분 멋집니다 >_< 겉에서 본 "고슬로스". 멋집니다. 뭔가 강해보이지 않아요? "출항 준비!"  자세가 뭔가 익숙해 보이는건 당신의 착각.
 
시공포 발생. 평면 우주로 들어갑니다. 평면우주란 다른 차원의 우주로 저도 원리는 이해를 제대로 못했지만 평면우주로 가면 뭔가 차원이 달라서 시공융합이라던가 등등으로 통상우주와 달리 이동속도가 다르다던가 그런듯해요.
 
렉슈 함장님과 대화를 나누던 진트. 진트는 귀족으로서 처신법이 어때야 하는지, 이상한지 물어봅니다. 그것에 대해 자상히 대답해주시는 렉슈 함장님. 그리고 비밀이 하나 나오는군요. 라피르의 정체. 그녀는 "아브리얼"이었습니다. "아브리얼"이란 아브 제국의 왕가이죠. 라피르는 황제의 손녀인, 공주 인것이었습니다 - !!! 와아, 멋져어 (...!!)

여태 라피르를 "라피르"라고 부르다가 비밀을 알고 나서 "공주 전하"라고 불러버리는 진트. 라피르는 화냅니다. 라피르는 여태 공주라는 신분 때문에 "라피르"라고 불린 적이 없는데 진트는 무지로 인해 그냥 "라피르"라고 불러준거죠. 그래서 호감을 가진 것이었는데 공주전하라니 화가 난겁니다. 진트는 "라피르"라고 다시 부르며 계속 사과하는군요. 결국 귀여운 미소와 함께 용서해주는 라피르. 라피르, 귀여워 >_<乃
 
진트의 방에 안내해준 라피르. 어찌어찌 이야기 하다가 아브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는 "실험관 아기"와 유전자 조작 등으로 태어난다는군요. 지상인들은 어떻게 태어나는지 물어보자 뻘줌해하는 진트. 민망할만도 (...) 그리고 라피르는 자신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브들은 실험관 아기들이니 우리와는 달리 그냥 스스로의 유전자로도 태어날수 있는거죠. 하지만 여기의 "사랑의 딸"이란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유전자를 합쳐 생겨난 실험관아기를 말하는 겁니다.

라피르 : 상대의 유전자를 원한다는 건 가장 진지한 사랑고백의 하나지.
 
어린 라피르가 자신이 사랑의 딸인지 물어봤을때 그녀의 아버지는... 집에 있던 고양이를 데리고와서.. "너의 유전자 제공자, 포리아다" 라고.. 어린 라피르는 진짜인줄 알고 밤새 고양이 손톱이 나진 않을까 걱정했다는군요. 아, 귀여워라;; 그 이야기를 듣고 계속 웃는 진트. 계속 웃는 진트에게 웃지 말라고 토라져서 경고하는 라피르. (둘다 누워서 떠들다가 경고하려고 라피르가 몸을 뒤척여서 저러지 이상한 장면 아니에요;;)

라피르 : 웃지 말라고..!

그래도 결국 라피르는 "사랑의 딸" 이었다는군요
 
라피르 : 난 사랑의 딸이었던거야.
진트 : 잘 됐구나.
 
자, 3화 종료~! 스토리 전개라기보단 라피르의 미니 에피소드가 재밌군요~ 라피르와 진트, 둘 다 친해지고 좋은 분위기. 진트도 1화의 "반말" 틱틱해서 저에게 마이너스 먹었던 이미지를 조금 회복했고, 라피르 양은 이미 최고 >_<!! 자, 자. 4화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 때 뵈요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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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Animation 2007.12.03 00:34

성계의 문장 2화 리뷰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화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보는 속도이랄까나. 혼자 맘대로 주절거리니 스토리 네타라거나 등등 있을지도 몰라요~

1화에서 엄청난 부르주아 틱하던 소년, 진트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미소년이 되었군요. 참고로 이 녀석의 아버지이던 주석, 록 린은 제국에 항복해서 하이드 성계의 영주, 귀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트는 귀공자? 귀족소년 진트, 어디론가 멀리 귀족만의 교육을 받고 돌아온 듯.. 야구부 친구 1명이 마중 나왔습니다. 역시 '평민'인 친구 쿠 도린. 더 이상 평민인 "린 진트" 가 아니라 제국의 귀족인 "린 슈누 록 하이드 백작 공자 진트"에게 서로 크로스 카운터 펀치를 날립니다...인 줄 알았는데 단지 포옹입니다 (퍼억)
 
돌아온게 아니라 군함을 타기위해 잠시 들렸던 진트. 그에게 사인된 야구공 (아마 유명선수겠죠?)을 쿠 도린은 작별의 선물로 주고 떠납니다. 공을 쥐며 감상에 빠진 진트. 그때 갑자기 등장한 소매치기 소년! 친구가 준 작별선물을 거리낌 없이 이 소년에게 던집니다! 남의 선물을 무시하다니 역시 어릴 때 반말 틱틱던 본성 나옵니다 (..푹) ...그나저나 왠지 "XX츄, 너로 정했다!" 분위기 인거 같은건 나뿐이려나 (...) 하지만 진트君, 야구부 출신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잘못던져서 지나가던 아름다운 아브인을 향해 공은 날아가는군요. 아, 아브인은 유전자 조작된 제국의 인간입니다. 우주에 적응하기 쉬운 몸과 늙지 않는 미모를 지녔고 오래삽니다..라는군요
 
간단히 공을 잡아내는 아름다운 아브 아가씨. 결국 이 아가씨와 진트의 합작..이라고 해도 여자분의 발군의 위력으로 소매치기를 잡지만.. 진트는 지상인이지만 제국의 귀족이란 신분으로 지상인 사이에선 왕따신세라 소매치기 잡아줘도 욕먹네요 -_-; 자신의 존재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려나 (..)
 
이 아름다운 소녀의 이름은 라피르! 아아, 이 애니 볼 이유가 생겨 버렸어요 (..퍼억!)
 
라피르는 진트를 수도까지 태워다 줄 군함의 군인. 진트를 소형함선에 태우고 출항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조타수" (...제가 말한게 아니라 라피르 양이 말했어요) 라피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별거 다 물어본다"라는 듯한 말 듣고 뻘줌해하는 진트.
 
가속해서 날아가는 함선 내부에서 G에 괴로워 하는 진트. 하지만 라피르는 유전자 조작 아브인 답게 전혀 문제 없음 상태. 속도 줄여달라는 진트한테 그냥 질문이나 던지는 라피르 양. 라피르 양, 멋져요. 저런 놈은 좀 혼내줘야 된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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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Animation 2007.12.03 00:06

성계의 문장 1화 리뷰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볼만한 애니메이션 없나 둘러보다가 예전에 누군가가 "성계의 문장이 죽여줘" 라고 한 것이 기억이 나서 다운받아 버렸습니다. 일단 1화 감상완료. 1화에서 기억나는 부분들을 성계의 문장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멋대로 주절거려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아래에는 네타가 혹 있을 지도 모르니 보기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애니 시작하자 마자 붉은 머릿결의 열혈여자분이 나옵니다. 뭔가 함대전투중인듯한 분위기. 하지만 웃긴건 전혀 뭐라고 중얼거리는지 알 수가 없어요. 본인은 "흐음.. 일본어인데 자막이 안 나오는건가?" 했지만 전혀 일본어는 아니고 잠시 후에 살짝 들리는 괴상한 발음의 "Take off". 설마 영어야? 하지만 영어도 아니고... 이 궁금증은 잠시 후에 프롤로그(?) 비스무리한 곳에서 풀어집니다. 그 말대로 진짜 "외계어" 였습니다 (좌절)

패닉상태에 빠진 본인을 무시한채 타이틀이 나오며 오프닝 시작.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클래식(?)필의 노보컬 노래와 함께 우주의 별자리, 성계들만 계속 보여줍니다....이거 TV에서 자주보는 우주의 신비 다큐멘터리군요 (..)
 
오프닝 이후 지구 근처를 워프(?)해 오는 미확인비행물체. 관제탑은 당황해 하고 이 괴물체는 방어인공위성을 일격에 격추시킵니다. 레이져도 튕기고 이거 강해요.

창문 밖을 보고 있는 꼬마에게 창문 닫으라고 하는 2~30대의 여자. "진트, 바람 들어 오잖니". 진트라고 불린 소년. "리나, 저게 뭐야?" .....이 녀석의 어머니인 듯한데 무려 반말. (싹수가 노래 쯧쯧..)
 
다시 우주. 아까 그 괴비행물체는 "아브에 의한 제국"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제국의 군대. 요점은 "지구점령하러 왔어요~ 그냥 항복하세요" 이랄까.
 
한편 아까 그 "진트"라는 꼬마 녀석은 "리나"라고 부른 어머니인듯한 여자의 말을 무시하고 피난으로 바쁜 도시를 헤매 공원(?)인 듯한 곳을 갑니다. 그곳에서 보이는 하늘에는 제국의 함선들이 전투(?) 아니면 이동 중인 모습. 지구의 위기군요. 그걸 이 놈은 아름답다...라는 분위기로 바라봅니다. 바보같은 녀석 (..)
 
이 버릇없는 꼬마를 찾으러 온 티르라는 샤프한 이미지의 아저씨. 하지만 이 꼬마는 여기서도 자신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어, 티르?" ...아버지뻘인 사람을 이름으로 막 부르다니 (...) 어쨋든 티르는 꼬마에게 주석관저, 곧 이 지구의 총 통치자인 사람이 사는 곳으로 가자고 합니다. 뒤를 잇는 진트의 대답. "아버지한테?"
 
....이 녀석, 엄청난 부르주아잖아?!!!

내용은 이것보다 더 많지만 일단 1화 네타가 목적이 아니니 혼자 맘대로 주절거렸습니다 (..) 성계의 문장, 나름대로 재밌습니다...라고는 아직 말할 수 없겠군요. 1화 밖에 못 봤으니 말이죠. 하지만 스토리 전개는 이대로 나가면 꽤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화 끝에 나오는 2화 예고소개에 자칭"아름다운 조타수"의 탓이려나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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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Animation 2007.12.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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