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vs 선더랜드 전의 바튼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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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서 바튼이 공을 몰고 가는데 에투후가 가로 막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에투후가 공을 걷어냈는지 공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튼은 달려오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에투후에게 달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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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이 자신을 보호하려는지 팔을 X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튼의 발은... '다른 공'을 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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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휘슬 후 두 선수가 충돌합니다.

[헤프닝에 대한 각 감독들의 반응]

빅 샘 : 오늘 경기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바튼의 평판 때문에 바튼만 의심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았고 하면 안 되는 태클이었습니다.


로이킨 : 저는 좀 높았던 태클 하나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을 겁니다. 높은 태클들은 경기 도중 일어나는 법이고 대부분은 타이밍을 잘못 쟀을 뿐이죠. 결국 주고 받는 겁니다. 딕슨은 강한 녀석이고 라커룸에서 멀쩡했습니다. 실려나가거나 하지 않아요.


빅샘이 바튼을 지키는 말을 한거야 당연하지만 로이킨이 저렇게 말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네요. 대략 '까짓거 안 다쳐'라는 정도의 말이니... 자신이 은퇴 전 워낙 날렸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어쨋거나 심판이 별 행동을 하지 않았으므로 FA 징계위원회에서 바튼의 태클을 소급하여 징계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거친 태클이기는 했지만 비두카의 눈이 찢어질 정도로 워낙 거친 더비 매치였으니 바튼만 따로 찍어서 벌하는것도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빅샘의 말대로 '바튼'이었기 때문에 더 부각되는건 아닌지...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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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Football 2007.12.03 14:08

뉴캐슬의 문제는 제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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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제레미. 그러나 과연 그의 잘못 뿐일까?]


5승 2무 3패로 8위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고의 스타트를 밟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하지만 요즘 팬들의 불만은 예전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007~2008 시즌의 주장이 된 제레미가 있습니다. 경기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 하는 플레이와 팬들이 이레 주장에게 요구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하는 제레미.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레미의 잘못인지 저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경기에 제레미의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시 엠레처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은조그비아처럼 과감한 돌파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버트처럼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는 홀딩능력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큰 실수로 팀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도 아니죠. 그저 무난한 플레이를 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윙으로 쓰기에는 급성장한 밀너와 은조그비아가 아쉽죠. 무난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못 해주는 제레미. 그러나 스카이 스포츠 평점은 6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시즌 평균 평점도 6.2이죠. 물론 요즘 변별력이 떨어져 가는 스카이 스포츠이지만 다르게 보면 제레미의 움직임은 공이 없는 곳에서 빛난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공 위주로 화면이 잡히는 TV 중계로는 사실여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


현재 제레미의 모습은 과거 비슷한 대우를 받았던 붐송이나 암디 파예처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비난대상이 된 이유는 '캡틴'이기 때문이겠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는 캡틴. 시어러를 보아온 툰아미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모습이겠지요. 그러나 빅샘이 제레미를 캡틴으로 뽑은 것은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제레미의 다양한 언어구사 능력과 '만델라'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친화력이 강하다는 점 때문일 겁니다. '외교관이 주장이라니!'라는 불만이 크지만, 그것이야말로 뉴캐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닙니까? 리빌딩을 위해 다국적 선수들을 영입한 빅샘으로서는 제레미의 외교 능력이 정말 반가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선택이 나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클럽에서 사온 선수들이 첫 시즌부터 괜찮은 호흡을 보이며 시즌 8위를 기록하고 있는건 제레미의 외교능력이 선수들을 모아준 것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실제로 제레미는 시즌 초반에 뉴캐슬을 떠나려던 은조그비아에게 충고하여 잔류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팬들 중에는 경기력이 별로인 제레미를 벤치로 돌리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캡틴이 부상인 것도 아닌데 벤치에 앉아 있으면 캡틴의 위상도 떨어질 것이고 겨우 짜맞춘 선수단도 흔들리겠죠. 오히려 이렇게 불만이 계속 나올때야말로 빅샘은 제레미를 꾸준히 기용하여 캡틴의 위상을 세워줘야 합니다. 제레미도 불만을 잠식하기 위해 캡틴다운 활약을 보여주려고 하는 듯 하네요. 프리킥을 자꾸 제레미가 차는 것도 자신의 강점인 세트피스 능력을 보여주려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런 부담감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이 두서없이 계속 되어 좀 길어졌지만 요점은 새로 이적해 온 다국적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줄 수 있는 제레미야말로 이번 시즌 캡틴의 적임자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레미가 더 활약해 준다면 좋겠지만 캡틴은 경기 내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외적인 모습도 중요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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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Football 2007.12.03 14:02

고통을 무릅쓰고 출장하는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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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웬은 앞으로 몇주동안 고통을 무릅쓰고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뉴캐슬의 공격수는 탈장 수술 이후 단지 1주만에 경기로 돌아왔다. 오웬은 유로 2008예선 에스토니아와 러시아전의 잉글랜드 스쿼드에 포함 되었으며 에버튼과의 경기에 교체출전하여 뉴캐슬의 3-2 승리의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수술의 후유증을 잘 넘겨야 할 것이라고 오웬은 인정하였다.

"수술 이후 출장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단지 불편함이 거슬릴 뿐이지 경기를 뛸 수 없는건 아니에요. 의사가 말하길 수술한 부위가 악화될리는 없으니 고통을 무릅쓸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믿지 않겠찌만, 목요일부터 계속 훈련해와서인지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웬은 잉글랜드를 위해 10일 후 2번 출장하는 것에 그의 부상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사는 수술에 대해서는 다 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술 하기 전보다 더 강해진 느낌이에요. 믿던 말던 그렇게 느껴집니다. 지난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처럼 수술 부위가 좀 팽팽하게 느껴져도 그냥 무시하고 나가면 더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의사의 말만 들을 거에요. 그녀는 수술을 수천번이나 해왔고 자기의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출전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잉글랜드를 위해 뛰기 위하여 스스로 무리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8일만에 돌아와서 뉴캐슬을 위해 뛰는게 의지를 보여준다는 걸 알겠죠. 저는 에버튼을 상대로 뛰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가 속한 두 팀 (뉴캐슬, 잉글랜드)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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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Football 2007.12.03 13:42

오언, 칼링컵서 시즌 첫 선발 출장

출처 뉴스 > 스포탈코리아 2007-08-29 10:04

뉴스 : 오언, 칼링컵서 시즌 첫 선발 출장



오웬 형, 이번 시즌에는 제발 부상당하지 말아요.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대박 골 보여주시길! HOWAY THE L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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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Football 2007.12.03 12:39

축구선수들의 어이없는 부상

前 아스톤빌라 선수 Alan Wright

새로 산 페라리의 액셀을 밟으려고 무릎을 뻗으려다가 무릎 염좌. 부상 직후 페라리를 로버로 갈아 치웠음.


영국 키퍼 David James

괜히 대어를 낚고 있는 낚시꾼 옆에 있다가 낚시대에 맞아서 어깨 부상.


미국 국대 Kasey Keller

골프채들을 자동차 트렁크에서 꺼내다가 앞니를 잃음.


前 북아일랜드 대표 Steve Morrow

리그컵 우승 후 동료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자축하다가 떨어져 쇄골이 부서짐.


前 맨유 키퍼 Alex Stepney

동료 수비수에게 소리지르다가 턱이 빠짐.


前 키더민스터 주장 Sean Flynn

아들의 장난감 자동차에 걸려 넘어져 코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졌으며 발에 타박상을 입음.


노르웨이 국대 Svein Grondalen

트레이닝 삼아 조깅을 나갔다가 사슴에 치어 국가대표 경기에 출장 못함.


웨스트햄 키퍼 Roy Carroll

훈련 후 공 줍다가 골대망에 발이 걸려 무릎 부상.


브렌트포드 키퍼 Chic Brodie

갑자기 경기장에 뛰쳐들어온 양치기개와 충돌, 슬개골이 부서짐. 그 부상 때문에 결국 은퇴.


前 토트넘 선수 Allan Nielsen

트레이닝 소집 전날 어린 딸아이와 놀아주다가 딸아이가 눈에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일시적인 시력 손상.


前 잉글랜드 대표, 감독 Kevin Keegan

목욕하다가 발가락을 헛디뎌 수도꼭지에 찌어 전력이탈.


前 첼시 선수 Darren Barnard

개 오줌에 미끄러져 무릎이 뒤틀려 인대 손상. 전력이탈.


前 리버풀 선수 Michael Stensgaaard

다리미판이 추락해서 어깨탈구. 전력이탈.


前 바넷 선수 Lee Hodges

샤워 중 비누 밟고 넘어져 사타구니 부상.


前 포츠머스, 토트넘 선수 Dave Beasant
셀러드 크림 병을 가지고 놀다 베임. 전력이탈.


前 입스위치, 에버튼 선수 Richard Wright
계단 난간에 어깨가 끼어 어깨 탈골. 전력 이탈.


발렌시아, 스페인대표 Santiago Canizares

재수 없게 향수병이 화장대에서 떨어져서 발에 깨져 부상당한 걸로 흔히들 알려져 있음.

그러나 사실은 떨어지는 향수병을 '트래핑' 하려다가 부상 (...)

2002년 광주에서 신문선에게 "스페인 관중"으로 불리워지는 굴욕을 당함.


前 리즈 Imre Varadi

이웃 눈 치워주다가 등근육 파열. 전력 이탈.


前 영국 국대 Alan Mullery

양치질 하다가 등근육 파열.


前 리즈, 블랙번 선수 David Batty

자기 애가 탄 세발자전거에 깔려 겨우 회복해가던 아킬레스건 다시 부상.


前 리버풀 선수, Kenny Dalglish

잔디깎는 기계에 감전.


前 아스날 선수 Charlie George

잔디깎는 기계로 발가락을 실수로 잘랐음.


맨유, 잉글랜드 대표 Rio Ferdinand & 前 아스날, 前 잉글랜드 대표 David Seaman

티비 보다가 리모콘 찾기 귀찮아 발로 채널 돌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퍼디난드 3주 아웃.
시먼은 1주.


익명의 한 때 잉글 대표.

수면중 햄스트링 파열. Jonathan Woodgate로 추정.


인도네시아 선수 Mistar

훈련장에 난입한 돼지떼에 깔려 사망.


...................

「 .....가지가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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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tags : 유머, 축구
Football 2007.12.03 01:33

펠레 "호나우디뉴 활약 장담 못한다"

펠레 "호나우디뉴 활약 장담 못한다"

영원한 축구황제 펠레가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잇따라 특정 팀이나 선수에 대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호나우디뉴(스페인 FC 바르셀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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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확인 사살까지 하는군요 ...이 살람하 굳히기 들어가면 어쩌라구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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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tags : 축구, 펠레
Football 2007.12.03 01:21

펠레 "브라질우승 어렵다"

'축구황제’ 펠레(65)가 조국 브라질이 2006독일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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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드디어 자신의 힘을 깨달았구나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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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tags : 축구, 펠레
Football 2007.12.03 01:20

춤 추는 골키퍼, 두덱

축구를 그다지 즐겨 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마 두덱이라는 이름을 얼핏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1승을 안겨준 폴란드전 당시 "폴란드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라며 언론에서 마구 떠들어 댄 적이 있으니까..
 
지금은 영국프리미어 리그에서 같은 팀 골키퍼인 레이나에게 밀려 후보로 밖에 얼굴 못 들이대는 후보 골키퍼이지만 "춤추는 골키퍼, 두덱"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죠. 도저히 저는 왜 이 인간 별명이 "춤추는 골키퍼"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춤이라도 추는건가?' 하며 여태 생각해 왔지만.. 오늘이에야 그 궁금을 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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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저 사람 뭐하는 거야? 저 아름다운 S라인을 따라 요동치는 웨이브는 도대체..?! 결국 저 춤으로 두덱은 PK를 막아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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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tags : 두덱, 축구
Football 2007.12.0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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