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머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재미있는 만화가 있길래 번역해 보았습니다. 프렌드 존이란 남녀관계에 있어 한쪽은 연애관계로 진전을 원하지만 다른 한쪽은 그럴 생각이 없는 상황을 가리키죠. 프렌드 존 얘기가 나오면 꼭 빠지지 않는 얘기가 '남녀 간에 친구관계란 있을 수 있는가?'이죠. 없다고 하는 쪽에서는 거의 다 프렌드 존 이야기를 하며 결국 마음이 있는 한쪽만 고생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제 생각은 어떻냐구요? 글쎄요.. 뭐 확실한 건 프렌드 존에 빠지는 경우는 자주 봤어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지내고 있는 벤 버냉키(Ben Shalom Bernanke)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버냉키 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 금융계에서 발언권과 영향력이 강한 사람입니다. 버냉키는 지난 9월말쯤에 장기경제침체를 예고했었죠. 오바마의 선출이 그 예고를 깨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마 힘들겠죠?
해외웹툰을 번역한건데 리듬히어로를 하면서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온갖 위기 및 곤궁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왠 국장 한명이 요원들이 출동 시키는데 매번 가서 하는 짓은 춤. 무장강도가 총 들이대고 있어도 춤.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어도 춤.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조난당했는데도 춤. 이건 뭐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