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8일에 나올 예정이라네요. 어쩌다보니 못 건드려 봤고 또 PSP에서는 언어의 장벽 때문에 못 하고 있던 게임인데.. 북미판이라니, 나오기만 해라, 사줄께!!!
오늘은 제가 다니는 학교의 라이벌 대학의 축제인 "아카라카"가 있던 날 입니다. 그리고 저도 오늘 학교의 전통에 참가했는데요.. 바로 "아카라카"에 티켓 안 내고 들어가기입니다. 전통적으로 저희학교학생들 (편의상 이제부터 공격군) 은 축제를 티켓안내고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고 상대쪽(편의상 이제부터 방어군) 에서는 바리케이드를 쳐 그걸 막으려고 해왔죠. 여기서 뚫는 방법이란 무식하게 바리케이드에 사람수로 밀어붙여 그냥 미는 겁니다. 각 해마다 뚫을 때도 있고 못 뚫을 때도 있었죠. 작년에 못 뚫어서 이번엔 꼭 입구를 뚫고 들어가서 축제에 온다고 소문이 돌고 있던 "아이비", "이효리"를 보자며 다들 사기충전 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방어군은 라이벌대학의 체육교육과 출신들(=베테랑 전사)로 이루어져있다는 소문..
축구를 그다지 즐겨 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마 두덱이라는 이름을 얼핏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1승을 안겨준 폴란드전 당시 "폴란드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라며 언론에서 마구 떠들어 댄 적이 있으니까.. 지금은 영국프리미어 리그에서 같은 팀 골키퍼인 레이나에게 밀려 후보로 밖에 얼굴 못 들이대는 후보 골키퍼이지만 "춤추는 골키퍼, 두덱"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죠. 도저히 저는 왜 이 인간 별명이 "춤추는 골키퍼"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춤이라도 추는건가?' 하며 여태 생각해 왔지만.. 오늘이에야 그 궁금을 풀었군요. ...하아? 저 사람 뭐하는 거야? 저 아름다운 S라인을 따라 요동치는 웨이브는 도대체..?! 결국 저 춤으로 두덱은 PK를 막아내서 팀을 우승으..
...초등학교 6학년 쯤이었던 것 같군요. 그 때 한창 슈퍼패미콤 에뮬이라는 걸 알아버려 Zsnes에 빠져 있었습니다. 롬이 무지 많던 한 외국사이트에서 롬을 마구 마구 받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그 외국사이트에 슈패용 "Doki Doki Memorial"이라는 게임이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농담아니고 진짜 "도끼 도끼 메모리얼? 호러물인가?" 라며 받았습니다. 대충 플레이 해보니 주인공이 학교 나가서 수업듣고 능력치 올라가고 하는게 "아하! 알았다. 이거 주인공 공부 시키는 게임이구나!" (틀렸어) 라며 '도키도키 메모리얼'을 감히 학업시뮬레이션 으로 착각하며 플레이 하다가 어쩌다어쩌다 보니 '시오리'하고 엮이게 됐습니다. 그 당시 감정은 "어라, 이 빨간 여자애 자꾸 왜 찝접대는거야". (미쳤었..
1. 스킨을 흑백 필로 바꿔봤습니다. 오히려 이게 맘에 드네요. 2. "성계 시리즈" 리뷰란이 애니메이션 란에 통합됐습니다. 이유는 성계시리즈 시디 빌려간 후 잃어버린 멋진 우리 S씨 덕분에 스크린샷 캡쳐가 불가능합니다..-ㅅ- (잊지않겠다) 3. PSP 샀습니다. (히죽) 4. 스즈미야 하루히 보면서 SOS단 만세에에 (...) 5. 프리미어리그에 빠져 있음. (뉴캐슬 최고) 6. 하얀 늑대들은 재밌어요. 7. 솔로는 영원하군하.. 8. 대학생활은 술 + 위닝? 9. 인사와 아싸의 경계를 걷는 중. 10. 수험생 신분을 땐 후 보고를 안 했네요. K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시 뽀록 직빵으로 붙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11. .........신검 받으라니 젠장!!! 12. 아, 노트북도 샀구나. 이상 보고 끝.
얼마만에 쓰는지도 모르겠는 블로그군요. 학교도 적응 됐고 그다지 정신없을 일도 없으니 다시 이제 블로그를 원래 궤도에 돌려 놓아야 겠군요....거기 "지금 이 잠수상태가 원래 궤도 아니었어?!" 라고 하는 사람, 죽엇-!!! 부활은 내일부터..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어이, 이러다 다시 안 오는거 아냐?)
타블렛이 2만원 밖에 안하는걸 옥션에서 발견, 그대로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대충 그려본 언더형님. 장의사 기믹이 아닌 이유는 그쪽은 문신이 너무 많이 드러나서 그리기 귀찮아요 (.......) 채색할때 문신 칠하다 짜쯩나서 대충했더니 이상하네요...;; PS - 블로그 부활, 시작할지도..?
아쳐의 I am the bone of my sword 발음과 칼라드볼그 때문에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론 괜찮다 봅니다. 심심해서 아쳐 형님에게 무한 화살이나 쏘라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실...!!!!!! 근원인것입니다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