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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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4화 방영했는데 오늘 3화 리뷰 쓰네요. 아하하.. -_-... 하여간 건담 더블 오 3화 리뷰 갑니다. 유니온의 에이스, 그라함 에이커. 이 녀석 왠지 아무로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좀 건방지고 건담 스토킹하고 다니고.. 어라, 이건 아무로라기보다는 샤아와 비슷한가요? 단지 헬멧 바이저색이 아무로와 비슷해서 그런가.. 하여간 3화는 세츠나 vs 그라함 구도로 시작합니다. 유니온의 에이스다운 깔끔한 움직임으로 그라함의 플래그가 세츠나의 건담 엑시아를 붙잡습니다. 그라함 : 기념품으로 파편이라도 하나 받아 가겠다! 세츠나 : 날 건드리지 마!! 그라함 안습.. 그나저나 세츠나는 파일럿으로의 실력은 별로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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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1 - 반재원 지음/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읽은지는 꽤 됐는데 늦게나마 리뷰를 올려봅니다. 한국작가들의 라이트노벨을 출간하고 있는 시드노벨 시리즈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쓴 반재원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라고 해도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읽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그게 대단한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라는 제목이 왠지 끌려서 샀습니다. Eika님의 표지 일러스트도 괜찮았구요. 읽어보고 느낀 건... '재밌다! 2권 왜 빨리 안 나와!'. 1권의 플롯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전형적입니다. 일상생활을 즐기던 주인공이 자신의 특별함을 깨닫고 각성한다.. 는 소년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이죠. 그래서 진부할 수도 있지만 작가는 참신한 소재를 가져와 진부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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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건담 더블 오 2화도 리뷰 계속 갑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가네요. 1화에서 마저 못한 배경설정 설명을 오프닝 전에 짧은 영상으로 마무리하네요. 일단 배경은 AD 2307년. 화석연료가 고갈된 인류는 지구 3군데에 커다란 태양열발전엘리베이터를 건설했다네요. 대략 지구에서 우주까지 쭉 솟아오른 거대한 기둥에 태양열 발전시설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검은색 점이 태양열발전엘리베이터의 위치네요. 일단 가운데 아시아쪽의 점이 '인혁련'의 발전엘리베이터. 참고로 남한도 인혁련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점이 아메리카중심의 '유니온'. 웃긴건 일본은 아시아인데 유니온 소속이네요. 역시 일본은 2307년에도 미국의 개인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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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여태 안 올리다가 올리게 됐습니다..라기보다 오늘 2화 방영일이기 때문에 더이상 늦출수가 없어졌다랄까요. 아하핫; 뭐 올렸으니 다 잘된거에요. -_-; 건담 OO 즉 건담 더블오는 2007년에 선라이즈에서 내놓은 창립 35주년 기념 작품이며 건담 시드, 시드 데스티니 이후 나온 건담 시리즈입니다. 시드 팬들 분께는 죄송하지만 워낙 삽질해놓은 많은 기존 건담 팬들에게 혹평을 받은 시드 시리즈 덕분에 이를 잇는 건담 더블오에 대한 세간의 기대는 크면서도 그다지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시대를 잘 타고 난 것일까요? 성공의 여부는 시리즈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건담 더블오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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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시작된 시드노벨 (한국작가들이 쓴 라이트 노벨라는 느낌?) 중 가장 호평을 받은 '미얄의 추천'을 읽어 봤습니다. '갑각나비를 쓴 오트슨이 돌아왔다!'라고 선전을 해도.. 저는 갑각나비가 뭔지 모르는 무개념인이라구요.. ㅠ_ㅜ 미얄의 추천 1 - 오트슨 지음/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일단 제목을 봅시다. '미얄의 추천'. 뭔가 특이한 이름이 아닐 수 없네요. 무개념한 저로서는 미얄이 뭔지 몰랐기에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흠흠.. 고등학교 때 봉산탈춤을 분명 배웠는데 미얄은 기억이 안 나는군요. 역시 수능 위주로 공부해서 그런걸지도요. 그래도 언어 분명 1등급이었는데 (...) 에라, 미얄은 하여튼 저거랍니다. 그리고 '추천'의 의미는... 음, 이거까지 설명하면 책의 네타가 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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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릴 때 봤던 애니를 다시 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이낙스의 대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말이죠. 예전에 MBC에서 해줬었지만 어릴때여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는지라 다시 봐도 재밌네요. 아니, 다시 본다기보다는 아예 처음 보는 느낌.. 오프닝 시작 부분입니다. 푸른 바다가 시원하네요. 오프닝 노래도 꽤 괜찮았음. 오프닝 노래가 한국판하고 다르네요. 우리나라에서 새로 만들어서 넣은 거였나.. 한국판도 새로 만들어서 넣은 것 치고는 좋은 퀄리티였는데 말입니다. 일판 오프닝인 'Blue Water'는 모리카와 미호가 불렀습니다. 가이낙스의 상징인 검은 바탕에 덩그라니 써 있는 흰색 글씨가 여기에서도 여전하네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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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던 게임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센티멘탈 그래피티 2. 일단 연애시뮬레이션이구요. 전연령입니다. 이거 기억에 게임잡지 부록으로 얻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이 아래 나오는 스샷들은 전부 여기저기서 구해온 것들입니다~ 일단 타이틀 화면. 무난하구요. 2000년에 나왔었군요, 이거 ..제 기억에 의하면 히로인이 12명인가 합니다. (...아, 무서워라. 취향대로 골라잡아인가..) 그리고 좀 다른 것이라면 타 연애시뮬레이션과 달리 여기 나오는 사람들 고딩이 아냐!! 대딩이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참 신선한 게임이네요.. 뭐 히로인 연령이 뭐던 간에 솔직히 별로 상관없는게 이거 전연령이거든요. '18세가 넘어야 H씬이 나올 수 있다는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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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던킨앤도너츠가 이분을 광고모델로 섭외한다면 마케팅 대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심슨가족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용산 CGV에서 봤구요. 친구들인 KK군, J군하고 봤는데 들어가니 절반은 커플, 절반은 초딩... 실망스럽게도 CGV에서 심슨가족을 하루에 2번 밖에 상영 안 하더군요. 다른 영화들은 거의 끊임없이 하루종일 상영하는데 말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대작을 이렇게 대우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애니메이션 = 얘들용'이라는 인식이 새삼 생각나는 살짝 씁쓸한 현실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대박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치앤스크래치 나와서 폭소 (....) 오프닝은 TV판의 그것과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소파 개그가 빠졌더군요. 그 대신 오프닝에 다른 재..
Zeta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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