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릴 때 봤던 애니를 다시 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이낙스의 대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말이죠. 예전에 MBC에서 해줬었지만 어릴때여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는지라 다시 봐도 재밌네요. 아니, 다시 본다기보다는 아예 처음 보는 느낌..


오프닝 시작 부분입니다. 푸른 바다가 시원하네요. 오프닝 노래도 꽤 괜찮았음. 오프닝 노래가 한국판하고 다르네요. 우리나라에서 새로 만들어서 넣은 거였나.. 한국판도 새로 만들어서 넣은 것 치고는 좋은 퀄리티였는데 말입니다. 일판 오프닝인 'Blue Water'는 모리카와 미호가 불렀습니다.


가이낙스의 상징인 검은 바탕에 덩그라니 써 있는 흰색 글씨가 여기에서도 여전하네요. 좀더 화려하게 꾸몄으면 안되나.. 뭐 하긴 저렇게 해놓으니 눈에 확 들어오긴 합니다만. 아래부터는 그냥 스샷 짜집기니까 보셔도 네타는 없습니다.


나디아를 쫓는 3인방. 여자분 눈 화장이 너무 짙어요. 여자분 화장 지우는게 더 나아보일듯..
 

화장녀 : 거기서!!
나디아 : 에라이, 이딴 허접 리뷰에 나오느니 차라리..
화장녀 : 차라리..?
나디아 : 죽어버리겠다!! 님들아 바이바이~


..여기 에펠탑 꼭대기임 (...)


철퍼덕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 -


뭐, 뭐야.. 진짜 끝인가...

쟝 & 나디아 : 그럴리가 없잖아!! 메롱~~


가이낙스 특유의 계속. 위의 내용과 애니 실제 내용과는 전혀 다름. 리뷰가 계속 될지는 저도 몰라요.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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