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Sports
매해 이맘때면 프로야구에 있어서는 제가 응원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잘한 적이 없어서 2008년 이후 재창단한 이후로는 가을야구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다른팀 구경만 하는 기간이었는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올해 오늘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물론 96년부터 응원해온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는 자주 나갔기 때문에 엄연히 말해서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처음 포스트시즌을 진출하는게 아니지만 현대 유니콘스->파산->히어로즈로 넘어가면서 아무리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코치진 등이 그대로 히어로즈로 넘어왔다고 해도 정식으로는 역사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명확히는 넥센 히어로즈 팬으로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나가네요! 유니콘스 시절에도 마지막으로 포스트 시즌을 나간게 06년이기 때문에 어느새 7년만의 ..
·Sports
Premier League: Newcastle clinch survival after beating QPR 2-1 May 12, 2013 로프터스 로드에서의 QPR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뉴캐슬은 내년에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이번 경기는 뉴캐슬이 이번 시즌 기록한 2번째 원정 승리이다. 이미 강등된 QPR은 로익 레미의 페널티로 이길 것처럼 보였지만 하템 벤 아르파의 페널티로 동점을 허용했고 수비혼란 속에 요안 구프랑의 결승골이 들어갔다. 하지만 뉴캐슬의 롭 엘리엇 골키퍼가 퇴장 당하는 바람에 경기가 끝날 때까지 뉴캐슬 선수들은 필사적으로 뛰어야 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인하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잔류를 확정지었다. 출처: Sky Sports http://www1.skysports.com/foo..
·Sports
Former Newcastle United Player Nolberto Solano On The Lookout For A Return To Management By Phil Forster 페루 프리메라 디비전의 우니베르시타리오 데포르테스에서 짧은 기간의 감독 경험을 한 놀베르토 솔라노는 이제 잉글랜드 리그에서의 감독직 기회를 노리고 있다. 前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인 솔라노는 지난 12월 리마 연고의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해임된 후 잉글랜드 북동부에 돌아왔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의 생활은 즐거웠고 제가 이루어낸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처음 우니베르시타리오의 감독으로 임명됐을때 우니베르시타리오는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었죠. 하지만 클럽은 저의 방침에 즉각 응답해 주..
·Sports
2012년 10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의 김수경 선수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김수경 선수에 대해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대단했다고는 하는데 고작 130대 초반의 구속을 던지는 답답한 투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성기의 김수경은 150km의 빠른 직구와 와 면도날 같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닥터K라 불리며 쟁쟁한 투수들이 잔뜩 있었던 현대 유니콘스 왕조에서 당당히 에이스라고 부를 수 있는 투수였으며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투수입니다. 저는 야구를 현대 유니콘스의 원년인 1996년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으니 김수경이 데뷔했던 1998년은 제가 룰도 잘 모르고 멋모른채 야구를 보던 시절입니다. 하지만 그런 야구 초짜에..
·Sports
최근 떠오르는 뉴캐슬의 앤디 캐롤의 재영입설을 마치 KBO의 이택근의 경우와 같다고 비유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글을 써봅니다. 뉴캐슬의 팬이자 넥센 히어로즈의 팬인 저로서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거든요. 이택근과 캐롤을 비교해 보면서 이번 영입설에 대한 제 생각도 써보고 싶었구요. 먼저 야구에 관심없는 분들에게 간단히 이택근 이야기를 설명해 드리는게 낫겠네요. 한국프로야구 2010년 시즌, 히어로즈의 이택근은 25억의 현금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시즌을 앞두고 히어로즈는 FA를 선언한 이택근을 재영입하게 되죠. FA를 선언한 이택근이었기 때문에 LG는 이택근의 이적에 대한 아무런 이적료도 받지 못했구요. (유망주 1명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결국 히어로즈가 이택근을 2년 동안..
·Sports
이적시장을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까? (사진출처: 스포탈 코리아) 순위 싸움이 한치 앞도 볼 수 없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시즌이 끝났습니다. 비록 챔피언스 리그는 놓쳤지만 제가 응원하는 뉴캐슬이 5위로 유로파리그 출전을 확정시킨 것이 매우 기쁘네요. 문뜩 내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잡담을 늘어보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는 박지성(맨유), 지동원(선더랜드), 이청용(볼튼), 박주영(아스날)이 뛰고 있었죠. 물론 이 네 선수가 다 떠나간다고 해도 사우스햄튼의 이충성이 승격되긴 하지만.. 뭐, 이 선수는 일본인이라고 봐야죠. 우선 박지성부터 보면 어제의 우승실패가 박지성에게는 더더욱 큰 피해를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우승실패로 인하여 맨유는 전력 물갈..
·Sports
이적 루머 리버풀은 골을 못 넣고 있는 앤디 캐롤(23세)에 대한 아스톤 빌라의 제의를 거절했다. 빌라는 대런 벤트(27세)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시도하였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PSG는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즈(27세)를 영입할 수도 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토튼햄은 £20m의 시장가치를 가진 마르세이유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5세)와 뉴캐슬의 골키퍼 팀 크룰(23세)를 노리고 있다. [메일 온 선데이]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18세)를 영입하고 싶다고 인정했다. [선데이 미러]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도 모리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독일의 축구신동인 줄리안 드렉슬러(18세)는 아스날의 관심을..
·Sports
前 첼시, 뉴캐슬 선수인 셀레스틴 바바야로 (32세) 는 파산신고 후 채권자에게 쫓기고 있다. 한때 바바야로는 주급 £25,000을 받았던 적도 있었던 前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이다. 그러나 바바야로의 이웃들은 바바야로의 £475,000 시가의 자택 관리 상태를 볼 때 재정상태가 안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바야로와 같은 거리에서 사는 이웃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바야로 家의 재정상태가 나쁘다는건 명확해요. 이전에는 집 관리를 깔끔하게 해왔었는데 이제 난장판이거든요. 유리온실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잔디는 너무 길게 자랐어요. 그집 사람들이 저희집에 와서 잔디깎이 좀 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했어요. 잔디가 너무 길어서 제 잔디깎이가 고장날 것 같았거든요.” 바바야로의 파산신고는 작년 런던의 법정..
Zetakun
'Sports'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