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미있는 유머를 봐서 올려봅니다. 일단 보시죠. 자막이 들어 있지만 소리를 켜고 들어야 재밌습니다. 원본은 트랜스포머랑 전혀 상관이 없는 1940~50년대에 미국에서 활동하던 'Abbott and Costello'(William "Bud" Abbott와 Lou Costello로 구성)라는 만담개그콤비의 조크입니다. 원본은 글 하단에 첨부했으니 궁금하면 보세요. 그리고 이 만담콤비의 개그코드가 자신과 맞는다고 생각되시면 유투브에 Abbott and Costello라 쳐보세요. 저도 한참 낄낄거리며 봤네요. 아, 하지만 자막이 없으니 영어가 되셔야 합니다. (...) 아무리 얘기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저 야구팀의 구성을 한번 따져보죠. 1루수: Who 2루수: What 3루수: I don't know ..
Freetalk
11월 1일(오늘) 오전 11시 37분 경, 문과대 소속의 한 여학생이 본교 법학관 구관 앞에서 교내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셔틀버스가 법대 후문 방향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던 중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학생은 '사고 당시 셔틀버스는 서행을 하고 있었지만 운전기사가 버스 앞쪽으로 오는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피해 학생 역시 휴대폰을 보고 있어 셔틀버스를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셔틀버스는 피해 학생을 친 후 깔고 지나갔고 약 1m를 더 운행하다가 타고 있던 학생들이 소리치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피해 학생은 사고 이후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안암병원으로 후송됐다. 학교 측은 오늘 중으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고, 경찰 측은 법학과 구..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IT계의 선구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2011년 10월 5일 (현지시간), 영면에 들었습니다. 잡스에 대해선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iPod, iPad, iPhone 등 i 붙은 애플에서 출시된 유명한 상품은 다 잡스의 손을 거쳤다고 하면 되겠네요. 암투병으로 2000년대를 지내왔던 잡스는 2005년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의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일 테니까요. 죽음은 삶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동력입니다. 죽음은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에 길을 내어줍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돼 있습니다...
요즘에도 그렇지만 어릴 때 외국 음악, 특히 미국 음악하면 처음 생각나는건 MTV와 마이클 잭슨이었습니다. MTV를 통해 새로운 가수와 음악을 접했으며 MTV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라는 것을 접했었죠. 한동안 외국 음악을 못 듣고 있다가도 최근 트랜드가 궁금해지면 굳이 다른 곳을 찾아볼 필요 없이 MTV를 켜놓곤 했었죠. 쉬는 날 MTV를 켜놓고 책을 읽다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귀에 스쳐지나가는 음악을 흥얼거리고 있으면 '아, 이 곡이다!'하고 기억해 두기도 했구요. 그 외에는 살벌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인 'Celebrity Deathmatch'가 생각나네요. 이런 MTV도 첫 시작이 있었겠죠? MTV는 1981년 8월 1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방송에서 최초로 방영된 뮤직비디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블로그 설정을 고치다 마침 티스토리 초대장이 6장 있는걸 보고 필요하신 분들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 댓글을 정상적으로 남긴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유흥사이트 광고목적인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
블로그엔 아예 신경 끈 상태로 지낸지 꽤 됐네요. 오늘은 야밤에 잉여잉여대다가 네이버를 켰지요. 오른쪽 검색어 순위에 특이한 단어가 눈에 띠었습니다. ...만렙나무? 이게 대체 뭐지? 눌러봤습니다. 에.. 신기하긴 한데 이게 검색어 1위가 될만한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고 반응을 물어봤더니 다들 'ㅋㅋㅋㅋㅋ'하며 대박이랍니다. 으.. 제가 요즘 유머감각이 닳아 버린걸까요.. ;ㅅ; 아니면 개그코드가 뭔가 꼬인걸까요. 요즘은 개그콘서트 같은걸 봐도 몇몇부분말고는 크게 웃긴걸 모르겠는데 옆에서 같이 보는 사람들은 마구 웃더라구요. 그에 비해 아메리칸 조크 같은걸 들으면 저는 웃긴데 다른 사람들은 '그래서 어쩌라구..'라는듯한 표정. 'ㅅ'.. 간만의 프리토크인만큼 아무 요점..
사진 50장 제한 때문에 한번 끊었다가 또 한달만에 쓰네요. 사실 엄두가 안 났거든요.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요. 얘기하고 싶은 것도 많고! 미루다미루다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다시 씁니다. 저번에 센트럴파크를 산책한 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왔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당당히 들어갔죠. 그나저나 Metropolitan Museum of Art니까 박물관이 아니라 미술관이라고 해야겠네요. 음음. 어쨌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 봅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입장료 꼭 안내도 된다고 하네요. 일종의 기부금 제도라 안 내려면 안 내도 된다고.. 쩝.. =_=;; 들어가서 전경을 한번 찍어봤는데 가운데 왠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분이 또 사진의 주인공 마냥 찍혀있네요. 제가 사진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