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Community에 TRPG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평소에 TRPG를 플레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선 기회가 없어서 동경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나저나 이거 에피소드 통채로 올라온거 같은데 다음팟에서 어떤분이 올린걸 발견했네요. 저작권 괜찮나. 뭐 어차피 내가 올린거 아니니까 (...) 에피소드 내내 TRPG 플레이하는 내용뿐인데 재밌어요. 한번 봐보시길. 저는 이거 보고 나서 미드 커뮤니티 한번 봐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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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의 일상 블로그오늘 대학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기 전 인터넷을 잠시 하는데 발견한 한 기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방한. 오늘 8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뭐!? 제가 태어나서 영화배우 보러 레드카펫 간건 얼마전 더락 보러 간게 유일한데 이건 놓칠수가 없더라구요. 바로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포지셔닝 실패로 다우니 사인 획득 실패 ㅠㅜㅜㅠㅜ 그래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다우니!!! 하며 소리질렀더니 돌아보며 눈이 마주치고 손을 흔들어줘서 저도 같이 손을 흔들어줬네요. 그나마 흐뭇흐뭇. 레드카펫에서 실내로 들어와보니 이미 자리가 없어서 위치도 구리게 스테이지 옆으로 ㅠㅜ 실제 눈으로는 그래도 잘 보였는데 핸드폰으로 찍으니 시망이네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은 떨리거나 화질 시망이라 너무..
Former Newcastle United Player Nolberto Solano On The Lookout For A Return To Management By Phil Forster 페루 프리메라 디비전의 우니베르시타리오 데포르테스에서 짧은 기간의 감독 경험을 한 놀베르토 솔라노는 이제 잉글랜드 리그에서의 감독직 기회를 노리고 있다. 前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인 솔라노는 지난 12월 리마 연고의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해임된 후 잉글랜드 북동부에 돌아왔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의 생활은 즐거웠고 제가 이루어낸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처음 우니베르시타리오의 감독으로 임명됐을때 우니베르시타리오는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었죠. 하지만 클럽은 저의 방침에 즉각 응답해 주..
저는 WWE를 초등학교 시절부터 봐오던 레슬링 팬입니다. 특히 중학교 들어서 불었던 레슬링 붐에 더더욱 불타올랐던 제 레슬링 팬심은 2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저에게 오늘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더락 (The Rock)이 지아이조2(G.I.Joe 2) 홍보를 위하여 오늘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사회 레드카펫에 등장한다고 말입니다. 저는 바로 모든 일을 다 접어둔채 6시부터 타임스퀘어 레드카펫에서 자리잡고 기다렸습니다. 타임스퀘어 내부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평소라면 하악대며 좋아했을 씨스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지만 오늘의 저에겐 단 하나의 목표뿐이었죠. 더 락을 내 눈으로 실제로 본다! 7시가 되자 출연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첫 주자는 바로 한..
원래 저는 미드나 애니 등을 볼 때 매주 챙겨보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쭉 몰아서 보는 편이지요. 1주일 동안 다음 화의 내용을 궁금해하며 기다리는게 참을 수 없달까요. 미드는 그나마 한 화당 40분 이 상인 경우가 많아서 1주일을 기다린 보람이 있지만 애니는 1주일 기다렸더니 고작 20분 분량 밖에 없으니 더더욱 감질나지요. 하지만 무슨 변덕이 일었는지 몰라도 이번달엔 왠지 애니 신작을 챙겨보고 싶어졌네요. 예전처럼 다작을 한꺼번에 보기엔 일상이 바빠서 두개만 골라봤습니다..라는건 핑계고 사실 끌리는게 두개 밖에 없었어요. 1.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너무 아수라장 제목이 너무 정신줄 놓은 내용이라 호기심이 일어서 골라봤습니다. 1화를 본 감상으로는.. 정말 정신줄 놓은 전개네..
메리 크리스마스! 어느새 성탄절입니다. 이렇게 2012년도 마무리 되어가네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지요? 모든 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WWE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념 카툰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림이 귀여워서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그린치 같은 느낌으로 그려진 CM 펑크가 크리스마스 트리 램프를 켜려고 버튼을 누르네요. '어라, 이거 왜 안 돼?' 쾅쾅쾅쾅 버튼을 마구 두들기던 CM펑크를 한주먹에 날려버리고 'U can't c me' 보여주는 시나. 시나가 버튼을 누르자 트리가 바로 켜지고 그 배경으로 산타가 날아갑니다. 눈에 파묻힌 CM펑크가 귀엽네요. ..왜 우리 펑크님 까는 카툰이냐능! ㅠㅜ.. 어쨋거나 다들 Merry Christmas!
아직 독재자 아래서 투표는 꿈도 못 꾸는 나라도 있습니다. 나 하나쯤은, 혹은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투표 안하는 분은 없기를. 출처 : http://kimburn.com/40174388899
2012년 10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의 김수경 선수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김수경 선수에 대해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대단했다고는 하는데 고작 130대 초반의 구속을 던지는 답답한 투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성기의 김수경은 150km의 빠른 직구와 와 면도날 같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닥터K라 불리며 쟁쟁한 투수들이 잔뜩 있었던 현대 유니콘스 왕조에서 당당히 에이스라고 부를 수 있는 투수였으며 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투수입니다. 저는 야구를 현대 유니콘스의 원년인 1996년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으니 김수경이 데뷔했던 1998년은 제가 룰도 잘 모르고 멋모른채 야구를 보던 시절입니다. 하지만 그런 야구 초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