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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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릴 때 봤던 애니를 다시 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가이낙스의 대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말이죠. 예전에 MBC에서 해줬었지만 어릴때여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는지라 다시 봐도 재밌네요. 아니, 다시 본다기보다는 아예 처음 보는 느낌.. 오프닝 시작 부분입니다. 푸른 바다가 시원하네요. 오프닝 노래도 꽤 괜찮았음. 오프닝 노래가 한국판하고 다르네요. 우리나라에서 새로 만들어서 넣은 거였나.. 한국판도 새로 만들어서 넣은 것 치고는 좋은 퀄리티였는데 말입니다. 일판 오프닝인 'Blue Water'는 모리카와 미호가 불렀습니다. 가이낙스의 상징인 검은 바탕에 덩그라니 써 있는 흰색 글씨가 여기에서도 여전하네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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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지보 [KWYJIBO]는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The Simpsons)에서 만들어 낸 용어입니다. 심슨가족 시즌 1 2화 '천재 바트 (Bart the Genius)'에서 심슨 가족들은 영어 단어 맞추기 게임인 스크래블을 합니다. 스크래블이란 각자 주어진 알파벳 블럭들을 이용하여 단어들을 만드는 보드게임으로 상대방이 만든 단어에 연결시켜야 하며 길이가 길수록 점수를 많이 얻는 게임입니다. 가족끼리 스크래블을 하는게 불만스럽고 귀찮았던 바트는 자기 순서가 되자 가지고 있는 알파벳 블럭들을 전부 사용하여 KWYJIBO라는 있지도 않는 단어를 만듭니다. 있는 블럭들을 전부 사용하여 기본점수 22점 + 점수 3배 + 50점 = 116점을 만들고 자기가 이겼다고 도망치려는 바트. 바트 : K-W-Y-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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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던킨앤도너츠가 이분을 광고모델로 섭외한다면 마케팅 대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심슨가족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용산 CGV에서 봤구요. 친구들인 KK군, J군하고 봤는데 들어가니 절반은 커플, 절반은 초딩... 실망스럽게도 CGV에서 심슨가족을 하루에 2번 밖에 상영 안 하더군요. 다른 영화들은 거의 끊임없이 하루종일 상영하는데 말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대작을 이렇게 대우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애니메이션 = 얘들용'이라는 인식이 새삼 생각나는 살짝 씁쓸한 현실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대박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치앤스크래치 나와서 폭소 (....) 오프닝은 TV판의 그것과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소파 개그가 빠졌더군요. 그 대신 오프닝에 다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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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의 I am the bone of my sword 발음과 칼라드볼그 때문에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론 괜찮다 봅니다. 심심해서 아쳐 형님에게 무한 화살이나 쏘라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진실...!!!!!! 근원인것입니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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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얼마만인진 몰라도 성계의 문장 리뷰 4화 들어갑니다. 성계시리즈 다 본게 6월쯤이었는데, 이제야 4화리뷰라니... 귀차니즘의 위력인걸까나요 (.......) 아, 네타는 언제나 있습니다! 순조로워야 할 제국 수도를 향한 우주항해. 하지만 순찰함 고슬로스가 잠시 들릴 장소였던 스파그노프 성계로 향하는 길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함정들. 아브 제국과 사실상 적국 관계인 "인류 통합체" 소속이라는군요. ..그냥 대충 "적 돌격함 이라고 여겨집니다" 라는 겁니다. "님하, 님은 겐도우..?" 무개념 엘레베이터 안내판 (.......) 렉슈 함장님의 결론. 전투의 승률이 매우 낮으므로 비전투요원인 진트 "백작 공자"님은 고슬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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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아, 자아,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 나는 성계의 문장 리뷰 들어갑니닷 - ! 저는 이미 성계의 문장을 다 보고 성계의 전기에 들어갔지만 게으른 리뷰君은 아직도 3화군요. 흥흥, 리뷰君 게을러.. (리뷰군은 또 누구야..?!) 언제나 말하듯 네타 는 어디서든지 나타날지 모르는 물건. 알아서 조심하세요~ 수도로 데려가 줄 순찰함 "고슬로스"에 착함한 진트. 라피르는 이 곳의 "상사 수기생"이죠. 저 사람들이 하고 있는건 凸이 아니라 아브식 경례입니다. 단지 찍힌게 이상하게 찍혀서 (..) 가운데 손가락이 아니라 검지 중지 두 손가락이에요. 순찰함 고슬로스의 렉슈 함장님. 자상하신 듯한 함장님이시지만 이 분 멋집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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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화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보는 속도이랄까나. 혼자 맘대로 주절거리니 스토리 네타라거나 등등 있을지도 몰라요~ 1화에서 엄청난 부르주아 틱하던 소년, 진트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미소년이 되었군요. 참고로 이 녀석의 아버지이던 주석, 록 린은 제국에 항복해서 하이드 성계의 영주, 귀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트는 귀공자? 귀족소년 진트, 어디론가 멀리 귀족만의 교육을 받고 돌아온 듯.. 야구부 친구 1명이 마중 나왔습니다. 역시 '평민'인 친구 쿠 도린. 더 이상 평민인 "린 진트" 가 아니라 제국의 귀족인 "린 슈누 록 하이드 백작 공자 진트"에게 서로 크로스 카운터 펀치를 날립니다...인 줄 알았는데 단지 포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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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볼만한 애니메이션 없나 둘러보다가 예전에 누군가가 "성계의 문장이 죽여줘" 라고 한 것이 기억이 나서 다운받아 버렸습니다. 일단 1화 감상완료. 1화에서 기억나는 부분들을 성계의 문장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멋대로 주절거려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아래에는 네타가 혹 있을 지도 모르니 보기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애니 시작하자 마자 붉은 머릿결의 열혈여자분이 나옵니다. 뭔가 함대전투중인듯한 분위기. 하지만 웃긴건 전혀 뭐라고 중얼거리는지 알 수가 없어요. 본인은 "흐음.. 일본어인데 자막이 안 나오는건가?" 했지만 전혀 일본어는 아니고 잠시 후에 살짝 들리는 괴상한 발음의 "Take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