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zeta87 -> http://zeta87.tistory.com 보고합니다. 2007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저작권법에 대한 네이버 블로그의 실망스러운 방침에 반발하여 제타군의 '인생은 끝없는 희망과 절망'은 2007년 12월 3일 부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완전 이전하였습니다. 휴~ 힘들었어요. 그냥 네이버 블로그를 펑~ 초기화 시키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래도 추억과 기억이 남는 기록들을 그냥 날리기도 뭐해서 일일히 다 옮겼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찾아와서 저와 생각을 눈 분들의 댓글들은 같이 못 옮겼다는 점이네요. '심심해서 번역' 시리즈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살짝 고민 중입니다. 저작권법에 의하면 '2차 창작물'은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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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서 바튼이 공을 몰고 가는데 에투후가 가로 막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에투후가 공을 걷어냈는지 공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튼은 달려오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에투후에게 달려듭니다. 바튼이 자신을 보호하려는지 팔을 X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튼의 발은... '다른 공'을 차버렸네요. 하프타임 휘슬 후 두 선수가 충돌합니다. [헤프닝에 대한 각 감독들의 반응] 빅 샘 : 오늘 경기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바튼의 평판 때문에 바튼만 의심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았고 하면 안 되는 태클이었습니다. 로이킨 : 저는 좀 높았던 태클 하나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을 겁니다. 높은 태클들은 경기 도중 일어나는 법이고 대부분은 타이밍을 잘못 쟀을 뿐이죠. 결국 주고 받는 겁니다. 딕슨은 강..
뉴스 > 쿠키뉴스 2007-11-11 05:10 뉴스 : 이회창 측근 “젊은이들 무관심은 아주 바람직” … 2030 폄하 발언 ...-_- 뽑을 맘이 아주 떨어지게 만드는구나.
·Game
일단 제 블로그에 찾아 오시는 분 중 Fate와 세이버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판단 하에 세이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애초에 어차피 그냥 해본 망상을 늘어놓는 것 뿐이니까요. 모두 알다시피 세이버는 영국인입니다. 네이티브 스피커죠. 물론 소환시 성배의 지식으로 일본어를 능숙히 한다고는 하지만 일부 발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시로를 '시로우'라고 발음한다거나 말이죠. ..근데 이게 글로 썼을 때는 그냥 별 의미가 없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던데요. 해외 사이트들 보니 '시로우'를 Shirou, '시로'를 Shiro라고 표기해 놨습니다. 그러니 실제 발음을 생각한다면.. '겨우 깨달았어요. 쉬로우(Shirou)는 제 칼집이었던 거군요' '묻겠다. 당신이 나의..

[현재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제레미. 그러나 과연 그의 잘못 뿐일까?] 5승 2무 3패로 8위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고의 스타트를 밟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하지만 요즘 팬들의 불만은 예전과 그다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007~2008 시즌의 주장이 된 제레미가 있습니다. 경기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 하는 플레이와 팬들이 이레 주장에게 요구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하는 제레미.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레미의 잘못인지 저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경기에 제레미의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시 엠레처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은조그비아처럼 과감한 돌파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버트처럼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는 홀딩능력을 보여주지..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4화 방영했는데 오늘 3화 리뷰 쓰네요. 아하하.. -_-... 하여간 건담 더블 오 3화 리뷰 갑니다. 유니온의 에이스, 그라함 에이커. 이 녀석 왠지 아무로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좀 건방지고 건담 스토킹하고 다니고.. 어라, 이건 아무로라기보다는 샤아와 비슷한가요? 단지 헬멧 바이저색이 아무로와 비슷해서 그런가.. 하여간 3화는 세츠나 vs 그라함 구도로 시작합니다. 유니온의 에이스다운 깔끔한 움직임으로 그라함의 플래그가 세츠나의 건담 엑시아를 붙잡습니다. 그라함 : 기념품으로 파편이라도 하나 받아 가겠다! 세츠나 : 날 건드리지 마!! 그라함 안습.. 그나저나 세츠나는 파일럿으로의 실력은 별로 뛰어나..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1 - 반재원 지음/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읽은지는 꽤 됐는데 늦게나마 리뷰를 올려봅니다. 한국작가들의 라이트노벨을 출간하고 있는 시드노벨 시리즈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쓴 반재원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라고 해도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읽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그게 대단한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라는 제목이 왠지 끌려서 샀습니다. Eika님의 표지 일러스트도 괜찮았구요. 읽어보고 느낀 건... '재밌다! 2권 왜 빨리 안 나와!'. 1권의 플롯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전형적입니다. 일상생활을 즐기던 주인공이 자신의 특별함을 깨닫고 각성한다.. 는 소년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패턴이죠. 그래서 진부할 수도 있지만 작가는 참신한 소재를 가져와 진부함을..
*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건담 더블 오 2화도 리뷰 계속 갑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가네요. 1화에서 마저 못한 배경설정 설명을 오프닝 전에 짧은 영상으로 마무리하네요. 일단 배경은 AD 2307년. 화석연료가 고갈된 인류는 지구 3군데에 커다란 태양열발전엘리베이터를 건설했다네요. 대략 지구에서 우주까지 쭉 솟아오른 거대한 기둥에 태양열 발전시설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검은색 점이 태양열발전엘리베이터의 위치네요. 일단 가운데 아시아쪽의 점이 '인혁련'의 발전엘리베이터. 참고로 남한도 인혁련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점이 아메리카중심의 '유니온'. 웃긴건 일본은 아시아인데 유니온 소속이네요. 역시 일본은 2307년에도 미국의 개인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