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포스팅한지 한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구정 + KBS 1대100출연 + 부산 여행 + 몸살감기 + 이사 준비 + 약간의 게으름 (...진짜 약간뿐입니다. 약간!) 이 겹쳐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특히 저 몸살감기는 나중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 왈 감기가 아니라 세균성 감염이고 보통은 응급실로 실려오는데 잘도 버텼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어지러워서 가만 있는데 혼자 토할뻔하고 목이 퉁퉁 부어서 밥 한숟갈도 못 먹은 날도 있긴 했지만 응급실이라니 ㄷㄷ 잡소리는 나중에 하고 드디어 대망의 '제타군이 뽑은 게임 음악 Best 30' 10위 ~ 1위입니다. ※ 순위 및 곡 선정은 단지 저만의 생각일 뿐이니 좋아하는 곡이 없더라도 너무 분노하지는 마시고 그 곡의 제목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다같이 좋은 곡을 ..
안녕하세요. 제타군입니다. 추운 날씨 잘 지내시고들 계신지요. 저는 뒹굴뒹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www.youtube.com)에서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추억의 게임 음악들이 삽입된 음악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반가워하며 듣는 도중 문뜩 '내가 여태 해본 게임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임 음악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개 뽑아봤더니 어느새 30개나 나왔네요. 그래서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 순위 및 곡 선정은 단지 저만의 생각일 뿐이니 좋아하는 곡이 없더라도 너무 분노하지는 마시고 그 곡의 제목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다같이 좋은 곡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모든 곡의 저작권은 각 게임의 제작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나머지 순위들 보기 ..
오늘 리뷰할 물건은 PS1의 명작 파이날 판타지 7의 10주년을 기념해 스퀘어 에닉스에서 작년에 한정판매했던 포션입니다. PSP로 나온 파이날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의 발매일에 맞춰 7만개를 한정판매 했었죠. 당시 일본 오사카로 여행 가 있었던 저는 운 좋게도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크라이시스 코어의 발매일 당시 오사카의 아키하바라라고 할 수 있는 덴덴타운에는 게임을 구입하러 온 수많은 게이머들이 있어 파이날 판타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 있었을 당시 백화점에 붙어 있었던 크라이시스 코어의 대형 포스터입니다. 게임의 발매일이 일주일도 채 안 남았던 시기였는지라 어디를 가도 크라이시스 코어 광고가 눈에 띄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무리 파이날 판타지라고 해도 게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