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vs 선더랜드 전의 바튼 헤프닝

2007. 12. 3. 14:08·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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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서 바튼이 공을 몰고 가는데 에투후가 가로 막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에투후가 공을 걷어냈는지 공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튼은 달려오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에투후에게 달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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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이 자신을 보호하려는지 팔을 X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튼의 발은... '다른 공'을 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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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휘슬 후 두 선수가 충돌합니다.

[헤프닝에 대한 각 감독들의 반응]

빅 샘 : 오늘 경기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바튼의 평판 때문에 바튼만 의심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았고 하면 안 되는 태클이었습니다.


로이킨 : 저는 좀 높았던 태클 하나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을 겁니다. 높은 태클들은 경기 도중 일어나는 법이고 대부분은 타이밍을 잘못 쟀을 뿐이죠. 결국 주고 받는 겁니다. 딕슨은 강한 녀석이고 라커룸에서 멀쩡했습니다. 실려나가거나 하지 않아요.


빅샘이 바튼을 지키는 말을 한거야 당연하지만 로이킨이 저렇게 말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네요. 대략 '까짓거 안 다쳐'라는 정도의 말이니... 자신이 은퇴 전 워낙 날렸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어쨋거나 심판이 별 행동을 하지 않았으므로 FA 징계위원회에서 바튼의 태클을 소급하여 징계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거친 태클이기는 했지만 비두카의 눈이 찢어질 정도로 워낙 거친 더비 매치였으니 바튼만 따로 찍어서 벌하는것도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빅샘의 말대로 '바튼'이었기 때문에 더 부각되는건 아닌지...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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