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슬픈 날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팀이 사라졌습니다.12년동안 저와 함께해 온 팀이어서 너무나도 아쉽습니다.창단해 96년, 인천구장을 찾아 현대에 반해버렸던 초등학생도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네요. 연고이전, 재정란 등 힘든 일도 많았지만 늘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유니콘스.멋진 추억들을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유니콘스. 최강의 유니콘스.. 꿈의 구단 유니콘스..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유니콘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제타군의 '인생은 끝없는 희망과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