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Freetalk
방정리하다보니 가지고는 있지만 더 이상 볼 일이 없는 책들 (고등학교 참고서, 관심이 떨어진 라노베, 완독한 정보습득용 도서, 후속작을 살 생각이 별로 없는 만화책)이 의외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부 긁어 모았더니 무려 54권. =ㅁ=.. 처음에는 그냥 모아서 버릴 생각이었는데 이정도 되니까 왠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날마다 조금씩 헌책방에 가져다 팔기 위해 배낭에 주섬주섬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54권이 배낭에 다 들어가네요. 오오, 10년도 더 된 잔스포츠 가방이여, 그대의 수납공간은 무한대인가.. 아침부터 이민가방 같은 크기로 부풀어 오른 배낭을 메고 집에서 나섰죠. 아 오나전 무겁네요 (...) 완전군장을 멘거 같은 무기였지만 끙끙대며 겨우 도서관에 출근 완료. 직원이 출근하는 저를 보더니 ..
Zeta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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