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미있는 유머를 봐서 올려봅니다. 일단 보시죠. 자막이 들어 있지만 소리를 켜고 들어야 재밌습니다. 원본은 트랜스포머랑 전혀 상관이 없는 1940~50년대에 미국에서 활동하던 'Abbott and Costello'(William "Bud" Abbott와 Lou Costello로 구성)라는 만담개그콤비의 조크입니다. 원본은 글 하단에 첨부했으니 궁금하면 보세요. 그리고 이 만담콤비의 개그코드가 자신과 맞는다고 생각되시면 유투브에 Abbott and Costello라 쳐보세요. 저도 한참 낄낄거리며 봤네요. 아, 하지만 자막이 없으니 영어가 되셔야 합니다. (...) 아무리 얘기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저 야구팀의 구성을 한번 따져보죠. 1루수: Who 2루수: What 3루수: I don't know ..
유머
이 분, 참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요.. 뭐랄까, 인생을 즐기고 사는 것 같아서 부럽지만 따라하기는 싫은 미묘한 느낌?! PS : 요근래 바빠서 블로그를 못 했는데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영어 수업을 20대 전반의 상당히 잘생긴 미국인 교사가 맡았다. 수업은 한사람 한사람 미국인 선생님께 이름을 불리고 앞에 나와 맨투맨으로 이야기를 하는 형식. 선생님께는 수업 전에 학생 이름을 알파벳으로 고친 프린트를 건네주었다. 수업이 시작되자 서투른 말씨의 일본어로 인사를 하는 선생님에게 여학생들은 꺄-꺄- 했지만 그것을 상당히 엄격한 어조로 주의주셨던 진지한 선생님이었으므로, 모두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수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당시 상당히 인기가 있던 여자애,「신포(しんぽ)」의 차례가 되었다. 선생님은 역시 큰 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엄 타음 사람, 에- 친포, 친포상!」 *일본어로 친포(ちんぽ)는 남자의 성기를 말한다. 학생들은 일순간 얼어붙었다. 교실에 있던 전..
前 아스톤빌라 선수 Alan Wright 새로 산 페라리의 액셀을 밟으려고 무릎을 뻗으려다가 무릎 염좌. 부상 직후 페라리를 로버로 갈아 치웠음. 영국 키퍼 David James 괜히 대어를 낚고 있는 낚시꾼 옆에 있다가 낚시대에 맞아서 어깨 부상. 미국 국대 Kasey Keller 골프채들을 자동차 트렁크에서 꺼내다가 앞니를 잃음. 前 북아일랜드 대표 Steve Morrow 리그컵 우승 후 동료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자축하다가 떨어져 쇄골이 부서짐. 前 맨유 키퍼 Alex Stepney 동료 수비수에게 소리지르다가 턱이 빠짐. 前 키더민스터 주장 Sean Flynn 아들의 장난감 자동차에 걸려 넘어져 코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졌으며 발에 타박상을 입음. 노르웨이 국대 Svein Grondalen 트레이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