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사진에서 바튼이 공을 몰고 가는데 에투후가 가로 막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에투후가 공을 걷어냈는지 공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바튼은 달려오던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에투후에게 달려듭니다. 바튼이 자신을 보호하려는지 팔을 X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튼의 발은... '다른 공'을 차버렸네요. 하프타임 휘슬 후 두 선수가 충돌합니다. [헤프닝에 대한 각 감독들의 반응] 빅 샘 : 오늘 경기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바튼의 평판 때문에 바튼만 의심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았고 하면 안 되는 태클이었습니다. 로이킨 : 저는 좀 높았던 태클 하나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을 겁니다. 높은 태클들은 경기 도중 일어나는 법이고 대부분은 타이밍을 잘못 쟀을 뿐이죠. 결국 주고 받는 겁니다. 딕슨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