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0장 제한 때문에 한번 끊었다가 또 한달만에 쓰네요. 사실 엄두가 안 났거든요.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요. 얘기하고 싶은 것도 많고! 미루다미루다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다시 씁니다. 저번에 센트럴파크를 산책한 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왔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당당히 들어갔죠. 그나저나 Metropolitan Museum of Art니까 박물관이 아니라 미술관이라고 해야겠네요. 음음. 어쨌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 봅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입장료 꼭 안내도 된다고 하네요. 일종의 기부금 제도라 안 내려면 안 내도 된다고.. 쩝.. =_=;; 들어가서 전경을 한번 찍어봤는데 가운데 왠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분이 또 사진의 주인공 마냥 찍혀있네요. 제가 사진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