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오늘) 오전 11시 37분 경, 문과대 소속의 한 여학생이 본교 법학관 구관 앞에서 교내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셔틀버스가 법대 후문 방향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던 중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학생은 '사고 당시 셔틀버스는 서행을 하고 있었지만 운전기사가 버스 앞쪽으로 오는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피해 학생 역시 휴대폰을 보고 있어 셔틀버스를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셔틀버스는 피해 학생을 친 후 깔고 지나갔고 약 1m를 더 운행하다가 타고 있던 학생들이 소리치자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피해 학생은 사고 이후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안암병원으로 후송됐다. 학교 측은 오늘 중으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고, 경찰 측은 법학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