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크'에 해당되는 글 78건

  1. 2008.10.26 악플은 역시 달면 안됩니다 6
  2. 2008.09.07 오랜만에 근황보고 16
  3. 2008.09.03 요즘 너무 졸립니다 18
  4. 2008.08.14 Happy Birthday to Me! 18
  5. 2008.07.08 Season 3 starts NOW! 4
  6. 2008.03.19 11
  7. 2008.02.05 으아... 힘들어 죽습니다 10
  8. 2008.01.31 1월은 저조한 블로그 활동의 달이었네요. ;ㅅ; 4

악플은 역시 달면 안됩니다. 문제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습성이라는거죠. 누군가에게 욕을 할꺼면 그 책임을 져야지 인터넷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지 않는건 문제죠. 이런 역기능 때문에 익명성이 가져다주는 사상과 발언의 자유가 왜곡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악플을 달아야겠다면 DC (http://www.dcinside.com)에라도 가서 다세요. 저기서는 누가 뭐라하던간에 어느 선까지는 별 상관 안하니까요.. 라고 해도 DC에서마저 심하다 싶은 사람들은 고소당하더군요. -ㅅ-;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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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님, 올려치기는 매너요. 날아가고 싶지 않아요오오오 (슈우우우웅)'

1. 몬스터헌터 온라인을 잠시 건드렸었습니다. 색다르고 재밌긴 했는데 내일부터 유료화 된다네요. 돈내고까지 하기는 뭐해서 그만둘 것 같네요.

2. 요즘도 도서관에서 공익근무중입니다. 이제 소집해제 10개월 남았네요. 시간이 빨리 가길... 오늘은 주말근무하다가 컴퓨터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나더군요. 노쇠한 도서관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타버렸습니다. -_-; 도서관 컴퓨터인지라 보드 갈 때 제 돈 드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이번주 동안은 컴퓨터 없이 근무해야 할 것 같네요. 심심해서 어떻게 버틸지..

3. 고연전 뒤풀이 구경 갔었는데 무려 40학번 선배님이 계셨습니다. 70년대 학번 선배님들께서 재롱을 부리시고 80년대 학번 선배님들께서 심부름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지요. 오히려 00년대 학번들은 '후배들은 앉아서 접대나 받아'라는 분위기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4. 역시 세이라 마스는 여신인듯.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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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햇빛이 쨍쨍 내리쬐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졸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도 졸리고

출근해서 근무할 때도 졸리고

점심 먹으면서도 졸리고

퇴근하면서도 졸리고

헬스하면서도 졸려서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잠들기 전까지는 계속 졸리네요.

졸음 쫓는 좋은 방법 없나요? 거의 만성수면부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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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고 싶다.."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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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Me!

Freetalk 2008. 8. 14. 17:34

오늘으

2008/08/14

바로

제 생일

입니다.

아,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생일까지도 무사히 살아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글을 읽자마자 아래 리플로 축하해주실 여러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밑줄은 별 의미 없습니다.

별 의미 없어요.

의미가..

없을까요?

하여튼 제 생일입니다. 오늘은 괜히 즐거운 하루네요! ^-^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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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3 starts NOW!

Freetalk 2008. 7. 8. 21:49
제타군의 "인생은 끝없는 희망과 절망"을 늘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타군의 블로그가 Season 3를 맞아 여러분을 새롭게 찾아뵙니다.
한달동안의 준비기간을 걸쳐 준비한 개편을 즐겨주세요!

..랄까

이렇게 말하면 좀 있어보이려나..
그냥 이것저것 일이 많다보니 귀찮아서 블로깅 안한지 1달째네요.
이제 다시 일이 줄어 블로그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이리 더워요? 이거 쪄죽겠네.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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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2008. 3.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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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소년은 밤하늘을 보았다.

거기에는 달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청년이 된 소년은 다시 밤하늘을 보았다.

달은 여전히 머리위에 있었다.

소년이었던 청년은 달에게 말했다.

"어릴때부터 넌 날 계속 따라다니는구나. 짜증나니 그만 좀 따라와!"

달은 말했다.

"무슨 소리야.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날 따라온건 너잖아."



살다보면 하기 싫지만 할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결국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자처한 것이 아니던가요?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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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도서관)에서 드디어 주차관리를 끝내고 어문학실 사서로 등급업한지라 기뻐했는데 이게 영 아닙니다. 사람을 죽이네요.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중 '택배대출서비스'가 있습니다. 빌리고 싶은 책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죠.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책 빌리러 도서관 오기 귀찮잖아요?

아니... 근데... 구로구의 모회사에서 이 서비스의 존재를 알아낸게 문제였습니다. 그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한달에 책 몇권씩 읽으라고 권장을 했나봐요. 그래서 매달 1일 같은날 직원 전부가 한꺼번에 택배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택배서비스를 접수하고 택배 보낼 책들을 싸서 보내는건 전부 제 담당입니다. 매달 1일마다 그 직원들이 한꺼번에 신청하는지라 그날 보내야 하는 책의 양은 평균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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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혼자 책 100권을 택배로 싸보신적 있으세요?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절대 하지 마세요. 짜증나 죽습니다.. OTL 주소헷갈리지누가무슨책시켰는지헷갈리지전화번호헷갈리지 미치겠어요 -_-;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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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달력만 봐도 딱 알 수 있지만 이번달 블로그에 글을 올린게 몇 안됩니다. 반성반성. 거의 일주일에 하나씩 달랑 올렸다고 봐도 무난하겠네요.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이것저것 건드리다보니 블로그에 들리기가 뭐했달까요.

흠.. 더 신기한건 글을 안 올렸는데도 투데이가 하루에 200씩은 꼬박꼬박 올라간다는거죠. 방문자수만 보면 글쓰나마나 차이가 없는거네요..? 오호.. 제가 글을 쓰던 말던 아무 영향을 못 미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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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꾸벅)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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