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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XP-Pen 8060B을 샀습니다! (16)

XP-Pen 8060B을 샀습니다!

얼마 전에 생일 선물로 누나한테 용돈을 좀 받았는지라 이걸 뭐에 쓸까 행복한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요즘 따라 괜히 잘 그리지도 못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타블렛을 질렀습니다. XP-Pen 8060B라는 기종으로요. 일본회사 제품이라는데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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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8x6이라는게 포인트! 예전에 WACOM의 펜파트너라는 타블렛이 있긴 했는데 이건 2x3으로 그림 그리는 용은 절대 아니라서 쓸 것이 못 되더군요. 지금은 어디갔는지 찾아 볼 수도 없음 (...) 그리고 무선 마우스가 딸려 오는 것도 포인트! 하여튼 맘에 들더라구요. 질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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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더니 택배가 와 있더군요. 거대한 택배상자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크기보다 훨씬 크더군요. 오른쪽은 제 15인치 노트북인데 노트북보다 택배상자가 더 커요. '이거 타블렛이 노트북보다 큰거 아냐?'하며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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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를 열었더니 나오는 내용물입니다. 타블렛 하나. 한글메뉴얼 하나. 사탕 4개. 엽서 하나. 일단 일본 제품이어서 그런지 한글 메뉴얼을 따로 동봉해준듯합니다. 그리고 사탕은... 그냥 사탕입니다. XP-Pen 한국유통회사인 티레인보우의 센스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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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는 저런 내용입니다. 손수 손으로 써주신듯! 매번 보낼때마다 손으로 쓰면 상당히 피곤할텐데 정성이 대단합니다. 이런 조그만 배려 덕분에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회사에 대한 이유없는 신뢰감이 생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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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타블렛입니다. 택배상자의 크기에 쫄았었는데 타블렛은 걱정외로 너무 크지는 않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 같네요. 타블렛이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게 되어 마우스 사용하기가 번거로워지니 아예 타블렛용 무선마우스가 하나 동봉되어 있더군요. 요즘 노트북 마우스가 살짝 상태가 안 좋았는데 옳다구나 싶어서 그냥 저걸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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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을 써서 휘갈겨본 그림입니다. 써본 소감은.. 상당히 좋더군요. 마우스로 그리는거와는 수준이 다릅니다. 단지 제 그림 실력이 허접해서 마음대로 안 그려질뿐! 이런이런, 이래서야 타블렛을 산 보람이 없잖아요. 그래도 이것저것 그리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다보면 나아지겠죠! 어찌 되었던간에.. XP-Pen 8060B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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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군
ETC 2008.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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