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군의 '인생은 끝없는 희망과 절망'

오늘 블로그 설정을 뒤적거리다 발견한 유용한 플러그인입니다.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한번 소개해볼께요. 실생활의 메모지와 형광펜을 블로그에 응용한 플로그인인데요. 그 이름하여 바로 레몬펜! (http://www.lemonpen.com/)


별거 없고 긋고 붙이면 된댑니다. 딱히 어려운건 없겠죠? 일단 오픈아이디를 만드세요. 간단한 회원가입절차이니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회원가입 다 하셨나요? 가입만 한다고 된다면 좋겠지만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라고 해도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자신의 모니터가 초고해상도가 아니라면 위의 그림은 클릭해서 보는게 낫겠네요. 플로그인-> 꾸미기으로 가서 레몬펜 플러그인을 활성화 시키세요. 이걸로 끝. 참 쉽죠? (...) 참고로 설정란에 들어가서 자신의 아이디를 써놓으면 매번 로그인 안해도 되는듯 합니다.


제대로 하셨다면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가 봅시다. 오른쪽 아래에 이상한 녀석이 하나 생겼습니다.


한번 형광펜 기능을 사용해봅시다. 글에 마우스를 갖다댄 후 드래그를 해보세요. 그럼 오른쪽에 형광펜 모양의 아이콘이 하나 뜨는데요. 클릭해보세요.


대충 뭐라고 써봅시다.


대충 쓰고 다른곳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조그만한 녹색 쪽지로 줄어드는데요. 클릭해보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지를 써보죠.


별거 없습니다. 저녀석을 클릭한 후 아까 위에서 했던대로 쓰면 됩니다. 메모지의 위치는 맘대로 드래그해서 옮길 수 있습니다.

레몬펜의 유용함은 다른 사람이 이용한 형광펜과 메모지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네요. 블로거와 방문객 간의 교류를 좀 더 활발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괜찮은 플러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한번 달아보세요~

..이렇게 쓰고나니 무슨 레몬펜 알바 같네요 -_-;;

처, 천재들?!

개인적으로는 그냥 탱크를 타고 다니라고 하고 싶지만서도 (...)

길었던 설연휴의 마지막 밤이 끝나가는 무렵, 숭례문 화재라는 어이없는 비극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큰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저도 숭례문 근처로 출근하는지라 오늘 아침 숭례문의 앙상한 '시체'를 보고 말을 잃었습니다. 국보 1호가 저렇게 허무하게 불타버렸다니 어이가 없을 뿐이죠..

그런데 오늘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짜증나 죽겠더군요. 다음은 제 짜증을 유발한 기사입니다.

[출처 : 다음, 노컷뉴스] :
http://news.media.daum.net/politics/assembly/200802/11/nocut/v19910613.html?_RIGHT_COMM=R3

...아니, 이 사람들 미쳤답니까? 정신줄이 전래동화에 나오는 썩은 동앗줄이라 안드로메다로 올라가다가 뚝 끊겨버렸답니까? 애초에 괜히 책임을 회피하는 치사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노무현 탓이다'라는 말을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어이없군요. 관리가 잘못되었다구요? 아니 관리라면 서울시에 있는 문화재의 손실이라면 한나라당 세력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 아닙니까? 게다가 이 사람들 웃기네요. 뭔가 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출처 : 네이버, 국민일보]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236910

애초에 서울 중심에 있으면서도 격리되어 보호받던 숭례문을 사람들에게 개방한게 누구였나요.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아니던가요? 이명박 前 서울시장이 숭례문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때 얼마나 잘 보호조치를 해놨으면 불 붙은 직후 진화하지 못하고 다들 어버버거리며 구경만 했답니까?

말을 하려면 생각 좀 하고 하시죠. 괜히 대통령 탓하지 말고!

제 노트북 하드는 80GB입니다. 뭐 그렇게 작은 용량은 아니지만서도 애니를다보면반드시지워야다음애니를볼수있다던가게임을새로하려면다른게임을지워야한다던가으아지웠다썼다귀찮아!!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지요. 그래도 별 불만없이 써 왔는데 친구 한 녀석이 갑자기 외장하드를 지르더니 '나 행복해...'라지 뭡니까 (....) 그래서 저도 모아둔 돈을 한번 질러봤습니다. 거금 13만원을 써서 새로텍 FHD-353UA 500GB를 샀습니다. 후후후.. (홍보글 아닙니다. 돈 받은거 없구요 -_-;;)

크기는 21cm x 15cm x 4cm (밀리미터 귀찮아서 반올림 해버렸습니다)입니다. 감이 안 오시는 분은 일반노트보다 살짝 작은크기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외장하드인데 별로 작은편은 아니네요. 뭐, 저야 들고 다니려고 산거가 아닌지라 별 상관 없지만.. 휴대하기 편하게 가방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휴대하실 분은 휴대도 가능은 하겠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옆에 놓고 쓸 사람들을 위한건지 받침대가 같이 제공됩니다. 저는 이 받침대에서 엔간해서는 외장하드를 뺼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제품을 뜯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뭐, 요즘 저장장치가 다 그렇듯이 따로 드라이버 설치하던가 할 필요 없이 그냥 USB 꽂으면 알아서 인식됩니다. 물론 윈도우 98 유저를 위해 드라이버 CD가 같이 제공 되지만 저야 쓸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사용하려하니 이 제품의 단점이 나오네요. '외장'하드인 주제에 USB연결과는 별도로 AC 전원을 꽂아 줘야 합니다. AC 전원을 꽂아야 사용가능하다는 이 단점 때문에 휴대성은 많이 떨어지네요. 뭐, 확인해보니 500기가 하드 제품이 전부다 이렇네요. 500기가가 되면 AC전원은 필수인가 봅니다. 만약 외장하드 사시려는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외장하드를 돌려봤습니다. 자체 쿨링팬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10시간 넘게 계속 돌렸는데도 별로 뜨거워지지 않는군요. 열배출구에 손가락을 가져다면 바람이 솔솔 나옵니다. 케이스가 알루미늄제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하드 처음 돌린건데 10시간 동안 클럽박스 돌렸습니다 -_-;; 새로온 외장하드야, 첫날부터 고생시켜서 미안해.. 놀라웠던건 외장하드가 USB로 연결되어 있어서 느리지는 않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기존 노트북 하드보다 빠르면 빠르지 느리진 않더군요.

외장하드 처음 사 본건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이것저것 다 넣고 있는데 아직 100기가도 못 채웠습니다. 행복한 고민 (...) 그나저나 하나 불만족스러운 거라면 저한테 배송된 제품이 창고에 오래 있었는지 외장하드 휴대가방에서 퀘퀘한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 다행히도 하드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가방에서만 퀘퀘한 냄새가.. 그렇다고 곰팡이 슬어있지는 않은데 말이죠. 날잡아서 가방 한번 빨아야 겠습니다. -_-;;

자, 오늘은 블로그에 이 둘을 다는 법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미쿠플레이어와 미쿠시계입니다~

제 블로그 좌측, 우측 하단에 보면 각각 초록 머리 여자애가 메인인 플레이어와 시계가 있을텐데요.얘네를 다는 방법을 한번 올려봅니다. 일단 이 여자애는 하츠네미쿠라고 하는데요. 저도 티스토리 초보라서 좀 허접합니다만서도 제가 달아본 방법을 올려봅니다~

일단 플러그인을 추가로 달려면 그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겠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플러그인을 추가해줘야 합니다. 관리자모드 -> 플로그인 -> 관리 및 통계 란으로 가서 배너 출력 플러그인을 활성화 해줍시다.

이를 완료한 후 스킨 -> 사이드바 선택으로 갑니다. 사이드바들이 작게 뜨는게 편해서 저는 안전모드로 했는데 별 상관 없을 것 같지만서도 왼쪽 아래에 추가 가능한 플러그인 중 '배너출력 code banner'를 드래그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추가해 줍니다. 저는 본문 왼쪽과 좌쪽에 각각 넣어주고 싶어서 양쪽에 놨습니다.


저거만 놓으면 반은 한겁니다. 자, 이제 제일 중요한 플래쉬 파일들을 받아야겠죠?

위 링크가 안되는거 같으니 여기로 받으세요 (알려주신 타마님 감사합니다~) :





이 둘을 받아서 티스토리 계정이나 적절한 계정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저 위의 편집을 눌러서 태그를 넣어주면 됩니다.

<embed src="미쿠시계 계정파일주소" width="150" height="180"> </embed>

미쿠플레이어 태그 :
<embed src="미쿠플레이어 계정파일주소"width="150" height="250"> </embed>

각자 넣어주고 싶은 배너출력 편집 부분에 각 태그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하신 분들 기뻐하세요. 이제 완료입니다~ 이렇게 따라하셨는데도 안 나오면 리플로 문의주세요. 그런데 저도 잘 몰라서 (긁적)
 
와.. 쓰고나서 보니 설명 진짜 어설퍼서 저라도 못 알아들을지도.. 고생하세요 >_< (뭘)

그나저나 이거 하츠네미쿠 관련 2차 창작물이고 제작자가 공개 배포한 것이니 저작권 침해되는거 없는거 맞지요? (아아.. 힘들다)

2007 WWE 서머슬램 스포일러이니 조심!

오턴의 RKO가 그대로 작렬하지만 믿기지 않게 시나는 핀에서 벗어나면서 곧바로 FU를 오턴에게 작렬시키며 21분 18초만에 챔피언 방어에 성공한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요? 휴, 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