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리뷰에는 스크린샷들이 있었으나 저작권법 시행 때문에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화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보는 속도이랄까나. 혼자 맘대로 주절거리니 스토리 네타라거나 등등 있을지도 몰라요~

1화에서 엄청난 부르주아 틱하던 소년, 진트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미소년이 되었군요. 참고로 이 녀석의 아버지이던 주석, 록 린은 제국에 항복해서 하이드 성계의 영주, 귀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트는 귀공자? 귀족소년 진트, 어디론가 멀리 귀족만의 교육을 받고 돌아온 듯.. 야구부 친구 1명이 마중 나왔습니다. 역시 '평민'인 친구 쿠 도린. 더 이상 평민인 "린 진트" 가 아니라 제국의 귀족인 "린 슈누 록 하이드 백작 공자 진트"에게 서로 크로스 카운터 펀치를 날립니다...인 줄 알았는데 단지 포옹입니다 (퍼억)
 
돌아온게 아니라 군함을 타기위해 잠시 들렸던 진트. 그에게 사인된 야구공 (아마 유명선수겠죠?)을 쿠 도린은 작별의 선물로 주고 떠납니다. 공을 쥐며 감상에 빠진 진트. 그때 갑자기 등장한 소매치기 소년! 친구가 준 작별선물을 거리낌 없이 이 소년에게 던집니다! 남의 선물을 무시하다니 역시 어릴 때 반말 틱틱던 본성 나옵니다 (..푹) ...그나저나 왠지 "XX츄, 너로 정했다!" 분위기 인거 같은건 나뿐이려나 (...) 하지만 진트君, 야구부 출신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잘못던져서 지나가던 아름다운 아브인을 향해 공은 날아가는군요. 아, 아브인은 유전자 조작된 제국의 인간입니다. 우주에 적응하기 쉬운 몸과 늙지 않는 미모를 지녔고 오래삽니다..라는군요
 
간단히 공을 잡아내는 아름다운 아브 아가씨. 결국 이 아가씨와 진트의 합작..이라고 해도 여자분의 발군의 위력으로 소매치기를 잡지만.. 진트는 지상인이지만 제국의 귀족이란 신분으로 지상인 사이에선 왕따신세라 소매치기 잡아줘도 욕먹네요 -_-; 자신의 존재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려나 (..)
 
이 아름다운 소녀의 이름은 라피르! 아아, 이 애니 볼 이유가 생겨 버렸어요 (..퍼억!)
 
라피르는 진트를 수도까지 태워다 줄 군함의 군인. 진트를 소형함선에 태우고 출항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조타수" (...제가 말한게 아니라 라피르 양이 말했어요) 라피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별거 다 물어본다"라는 듯한 말 듣고 뻘줌해하는 진트.
 
가속해서 날아가는 함선 내부에서 G에 괴로워 하는 진트. 하지만 라피르는 유전자 조작 아브인 답게 전혀 문제 없음 상태. 속도 줄여달라는 진트한테 그냥 질문이나 던지는 라피르 양. 라피르 양, 멋져요. 저런 놈은 좀 혼내줘야 된다구요 (..)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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