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2008년의 마지막을 알리는 재야 종소리를 듣고 와서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2009년도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돌아보면 반성부터 하게 되네요. 활동이 저조했던 12월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성만 하고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블로그 포스트에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면 오히려 블로그를 멀리하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거니까요. '..뭔소리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냥 궤변이에요. (...)

2009년은 제게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드디어 소집해제와 복학의 해가 왔네요! 2009년이 오기는 왔어요. 2009년 전역하는 군장병 여러분, 안 온다던 2009년이 드디어 왔습니다! 저의 새해 소망은 얼른 6월이 와서 소집해제가 되는 것, 그리고 준비 잘 해서 학교에 잘 복학하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Posted by 제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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